미셸 '비커밍', 첫 주 판매 압도적
11월13일 출간 이후 140만 부 판매
언론인, 우드워드 '공포' 첫주 판매기록 넘어
보스톤코리아  2018-11-22, 15:11:25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자서전 '비커밍'(Becoming)이 출간 일주일 만에 무려 140만 권이 팔려나갔다. 

지난 9월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의 저서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Fear: Trump in the White House)이 세운 첫주 판매량 110만부를 갈아치운 것이다. 

21일 출판사 크라운 퍼블리싱에 따르면 비커밍은 11월13일 출간 이후 현재까지 인쇄본·전자책 등을 합쳐 140만 부 이상 판매됐다. 

크라운 퍼블리싱은 "비커밍은 출간 첫날에만 72만 5000부 넘게 팔렸다"며 "올해 첫주 판매량이 가장 많은 책"이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에서도 출간 당일부터 일주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비커밍 열풍은 영국·독일·프랑스·네덜란드·스페인·덴마크·핀란드 서점가도 강타했다고 abc 뉴스는 전했다. 

영국에서는 일주일만에 5판까지 총 57만 5000부가 인쇄됐다. 독일에서도 약 20만 부가 팔렸고, 네덜란드에서는 네덜란드판이 1위, 영어판이 2위를 기록했다. 
한국 교보문고에서도 국내도서 주간베스트 10위에 자리했다. 

'비커밍'의 판매량은 이전 퍼스트레이디들이 쓴 회고록의 판매 속도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지난 2003년 힐러리 클린턴의 '살아있는 역사'는 첫 주 약 60만부가 판매됐었다. 

WP는 "비커밍은 시카고의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남편 버락 오바마의 연애담, 불임 치료 경험, 퍼스트레이디로서의 고충까지 미셸 오바마 여사의 도전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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