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기숙사에서 또 성폭행 사건 발생
보스톤코리아  2016-10-24, 13:37:55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대학(이하 BU)의 기숙사에서 10월 23일 일요일 아침 한 학생이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스톤대학측은 일요일 밤 9시30분께 학생들에게 경고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이학교의 1학년 신입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워렌타워(Warren Towers)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워렌타워는 700 Commonwealth Ave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에게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발송된 메시지에 따르면 성폭행 사건은 오후 3시께 학교에 보고되었다. BU 경찰은 이 사건을 계속 수사 중에 있으며 가해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워렌타워는 24시간 경호원이 감시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10월에도 새벽 2시경 경호원들이 지키고 있는 학생 기숙사 스튜던트 빌리지2(Student Village 2)에서 새벽 2시경 한 BU여학생이 성폭행 당했었다. 당시 가해자는 MIT에 재학 중이었던 샘손 도닉이었으며 추후 학교에서 재적당했다. 

hsb@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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