似 (사)
보스톤코리아  2017-10-02, 14:07:58 
9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4당(党) 대표 회담에서 보고된 대외비(對外秘) 문건에 오는 10월 10일과 10월 18일이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높은 날로 조선일보가 밝혔다.
10일은 ‘북한 창건일’이고 18일은 중국 시진핑의 새 임기 시작일이어서다.
이 기간에 북한이 뭔가 큰 일을 저지를 수 있다는 예상은 이미 나와 있었다.
대형 도발이 벌어진다면 또 다른 위기가 시작된다는 예측이다.
미군 합참의장은 26일 상원(上院)청문회에서 “(북한)이 3개월이든 6개월이든 곧 ICBM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면서 미국 본토(本土) 방어를 위한 요격미사일을 21기 더 배치할 것이란다.
미군은 ‘군사 옵션’ 4가지를 이미 준비해 놓고 있다는 보도도 잇따른다.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대북특사는 “몇 시간 안에 군사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북한(北韓)은 이미 전시 체제로 들어갔다.
북 외상(外相)은 미(美) 전략폭격기가 NLL을 넘으면 북한 영공이 아니더라도 미사일을 쏴서 떨어뜨리겠단다.
그런데 이미 북한의 핵 인질이 된 우리만 평온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당 대표 회담에서 전술핵 재배치(再配置)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대신 미국 핵(核) 우산이 강화된다고 했다.
북한이 핵 ICBM을 완성해 미국을 공격할 수 있게 되면 핵 우산이 펴질지 찢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유럽국가들이 미국의 핵 우산을 믿지 않고 전술핵 공유에 나선 것은 우리보다 어리석어서가 아니다.
지금 정부식이면 북핵(北核) 방어는 100% 미국처분에 맡기는 것.
안보(安保)를 외국에 일방적으로 의존한 국가들의 결말은 역사가 보여준다.
북핵(北核) 방어는 미국에 맡겨놓고 대통령과 여야 정당대표들은 ‘전쟁불가’와 ‘평화적 해결’에 합의한 것.
우리민족이 당한 수많은 침략 중에 우리가 평화를 원치 않아서 당한 것은 없다. 침략을 막을 능력이 없어서 당했을 뿐.
지금 우리 한국은 북핵(北核)을 막을 능력이 전혀 없다.
국군의 날 행사에 전시된 재래식 무기들은 북핵에 대응할 수 없다.
모두 ‘전쟁불가(不可), 평화 해결’이라면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가져 올 실질적 군사대비와 외교 전략이 무엇인지는 한마디도 없으니 무책임하다고 말할 수 밖에.
문정인 안보특보는 그제 한 토론회에서 인도∙파키스탄처럼 북한의 핵보유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감동을 느꼈다”고.
과거 햇볕론자들은 북한이 핵(核)을 개발할 능력도 의사도 없다고 했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잖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절대 핵을 가져서는 안된다고.
김정은 말대로 북 집단에 깔린 대한민국에서 살아가자는 얘기와 무엇이 다른가.
문 특보는 “많은 분들이 한∙미 동맹이 깨진다 하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고 한다”고도 했다.
이것이 햇볕론자들의 ‘평화론’일 것이다. 문 대통령도 같은 생각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ID(신분증: Identification) 가 밝혀진 곳 두 사람. 베드로(Peter)와 사울(Saul) 또는 바울(Paul) 두 사람이 신약성경이 밝힌다.
1.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But what about you?” He (Jesus Christ) asked. “Who do you say I am?”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니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Simon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also Messiah), the Son of the Living God.”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아니요 하늘에 계진 내 아버지시니라”: Jesus replied, “Blessed are you, Simon, son of Johan, for this was not revealed you by man, sat by My Father in heaven.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길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리라” “I will give you 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whatever you bind on earth wi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loose on earth will be loosed in heaven.” – 마태복음 16:15, 17,19.
2. (사울=바울)이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逼迫)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He (Paul or Saul) fell to the ground and heard a voice say to him,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Who are you, Lord?” Saul asked.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 he replied. – 사도행전 9:4.5.
 이어 주께서 갈아사매 “이 사람(사도 바울)은 내 이름(예수 그리스도)을 위하여 해(害)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This man- Paul or Saul- is my chosen instrument to carry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their kings and before the people of Israel. I will show him how much he must suffer for my name.” – 사도행전 9:15.16.
 크릿션(Christians)이 주 예수님 이름 때문에 이겨내야 하는 고난(苦難) 이 큰 것은 당연하다는 것.
 似사: 肖也초야 같을 사. 또는 類似류사-같을 사. 이 似를 뜯어 보면 두 人(인): 사람 둘 사이에 ‘나’(厶)가 이여 있다.
 풀어서 말하면 ①亻: 하나님 숨결(창세기 2:7) 즉 사람의 생명을 그리는 창조주. 하나님 숨결(丿)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丨) 온 인자(人子: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를 지칭 함).
 따라서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숨결이 人子(인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나라(天國)에서 기획하사 땅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아 지상(地上) 생활을 인도하심으로 ‘나(厶)는 태어나기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식구(Immanuel(임마누엘)가족-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식구-로 계획 된 식구)로 돼 있었다는 뜻.
 “似=肖. 사=초”는 “내(厶)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으로 삼위 하나님 성부聖父, 성자聖子- 예수 그리스도, 성령聖靈의 식구가 미리 예정 돼 있었다는 글자가 肖(같을 초) 즉 성부, 성자, 성령 삼위(三)의 몸(肉=月)이 “사람의 몸”을 그린다.
 한마디로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하나님의 삼위(三位)의 몸”으로 이 땅에 머물어 살고 있다는 뜻이 “似即肖(사즉초)”로 표시된다. 한 사람도 빠짐 없이-.
 似 그대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 (三位一體:삼위일체)께서 함께 나(厶)를 “나(生)서부터 영생(永生)까지 동행하심을 그리는 인생이 似인 것을!!!
 내 삶의 앞뒤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실까……?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풀어야 할 대답인 것을! ….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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