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동부말뇌염모기 위협 속 웨스트 나일 환자도 발생
보스톤코리아  2019-09-12, 20:19:2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동부말뇌염(EEE) 모기의 위협에 이어 첫 웨스트나일바이러스(WNV) 감염 환자도 발생했다. 

주 보건부(DPH)는 12일 미들섹스카운티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 됐다고 확인했다. 이 남성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아직 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9건의 감염 환자가 발생했지만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감기 증상을 보이며 아주 드물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웨스트나일은 주로 50대 이상의 경우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한다. 

올해 들어 동부말뇌염 환자도 5세 여아를 비롯 총 7명이 발생했다. 치명적인 동부말뇌염은 아직도 여전히 매사추세츠 주민들의 위협으로 존재하고 있다.  

모니카 바렐 매사추세츠 보건부 장관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 전역은 아직도 동부말뇌염의 심각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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