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4월 주택 판매 14% 하락, 가격은 사상최고
보스톤코리아  2020-05-28, 17:37:3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매사추세츠 부동산 시장 4월 한달 판매는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가격은 사상 최고로 오르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4월 주택 머물기 권고와 경제 활동 중단 속에서도 주내에서는 무려 3천 7백 6건의 주택 거래가 완료됐으며 집을 판매하려는 셀러들에게는 가장 좋은 조건이 형성됐다. 

워렌그룹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1가구 주택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4월 한달동안 13.7% 감소했다. 그럼에도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해 $383,000에서 $428,000로 12% 상승, 4월달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레이터보스턴리얼터협회에 따르면 그레이터 보스톤의 평균 주택 가격은 7%오른 $665,000이었으며 평균 콘도 가격은 8.6% 오른 $598,224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택 판매실적 하락은 2011년 4월 26.8%의 하락 이래 최대 폭 하락이었다. 주택 판매 하락은 주로 햄든 및 서폭 카운티에서 최대 30% 하락했으며 반스터블과 버크셔 카운티에서 20% 이상이 하락했다. 

워렌 그룹의 팀 워렌 최고경영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사추세츠 주 경제에 영향을 주면서 1가구주택 판매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말하고 “자택머물기 권고가 내리면서 매매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거래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워렌 최고경영자는 주택 평균 가격이 오른 것은 그만큼 많은 수요가 있다는 것과 그만큼 매물이 적었다는 의미이므로 현재 단계적 경제재개와 더불어 여름이 되면 더 많은 구매자들이 주택 매매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이슨 젤 보스톤럭셔리 프로퍼티스의 대표는 “주택시장의 펀더멘털과 경제는 여전이 강력하기 때문에 주택 구매자들에게 계속 집을 구매하도록 하는 확신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자율은 낮고 현금을 보유한 사람들의 경우 주택 시장에 비해 등락을 거듭하는 주식시장에 불안을 느낀다.  따라서 수요가 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4월 콘도 매매는 19% 하락했으며 평균 콘도 가격은 13.8% 오른  $421,000이었다. 올해 4월까지 주택 및 콘도 판매는 올해 들어 늘었으며 평균 가격은 $400,000과 $415,000이었다.

hsb@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1]
글쎄
2020.05.29, 09:42:31
보스톤 한인의 이익을 위해서 정확한 정보가 중요하지요.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기사 같은데.. 나중에
손해를 볼수도 있지요. 주택 가격이 오른 것은 빈부격차가 생겨 비싼 매물만 거래가 되서 그런것이겠지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엄청나게 떨어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판매가격 평균이 올랐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2
IP : 71.xxx.80.137
이메일
비밀번호
미니애폴리스 흑인사망 시위현장 주방위군 500명 배치 2020.05.29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진 데 항의하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시위가 격화하면서 현장에 주방위..
보스톤마라톤 124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 2020.05.28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인 보스톤 마라톤이 124년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마티 월시 보스톤 시장은 9월로 연기했던 보스톤마라톤을 9월 둘째 주에 개최하기에는..
매사추세츠 4월 주택 판매 14% 하락, 가격은 사상최고 [1] 2020.05.2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매사추세츠 부동산 시장 4월 한달 판매는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가격은 사상 최고로 오르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4월 ...
한인회 5차 배포 회관과 앰허스트서 성황리에 마쳐 2020.05.28
매사추세주 한인회(회장 장우석)가 5월23일 아침 10시부터 11시에는 우번 소재 한인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3시는 햄허스트 소재 하우스오브테리야기(HOUSE..
모기지 안 내는 지불유예 좋은 선택인가? 2020.05.28
지불유예, 꼭 필요한 한인들에게는 선택이 정답이다. 그러나 ‘달콤하지만 꼭 좋지만은 않은 선택’이라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인 요즘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