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신규확진자 353명, 증가세 확연
보스톤코리아  2020-08-02, 18:59:43 
코로나바이러스 신규확진자가 3백명 선을 계속 유지하면서 확연한 중가세를 드러냈다. 
매사추세츠 보건부의 8일 발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353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10,430에 달했다. 신규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147명이었다. 

특히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이 계속해 고개를 들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평균 양성확진율은 2.2%로 지난 7월 14일 1.7%, 7월 25일 2%에서 또다시 증가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검사를 받은 사람들은 13,132명었으며 누적 검사수는 1,206,512이었다. 매사추세츠 700만명 인구를 감안할 때 7명 중 1명이 감염검사를 받은 셈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의 대량 유입 병원은 3 개였으며 현재 계속 2와 4 오르내림세를 반복하고 있다. 

3일 평균 코로나바이러스 병원 입원율 또한 374명으로 8월 1일 361명에서 증가했다.


3일 평균 사망률은 12로 지난 29일 12보다 약간 하향세를 보였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 이후 사망률이 치솟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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