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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총영사관 직원불친절
2010-12-17, 16:55:54   wlfkfqnd 추천수 : 448  |  조회수 : 12539
IP : 24.XXXX.97.47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17]
TutorK
2019.11.28, 07:57:34
거기 계시는 남자분은 친절하신데, 30대 중후반 여자분이 너무 불친절하세요. 저는 정식으로 민원 넣을겁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문서에대해서 모를수도 있는데 그걸가지고 "우리전화잘받는데 전화로 물어보시지" 그냥 답변해주시면 되는데 기분나쁘게 비꼬으듯이 답변하시는거 정말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사관에는 찾아가면 전화가아니더라도 문서나 양식 어떻게 쓰는지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그런데 이 여자분은 "왜 표시 안했어요? 여기 있잖아요?" 언성을 높이시는데 저는 정말 불쾌했습니다.
IP : 98.xxx.244.100
마음
2011.02.10, 16:12:54
저도 그런 경헙했읍니다.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친구와 서울지도 와 안내책자를 받으러 갔는데 그 여직원이 바로앞에 앉아서도 고개를 돌리지않고 못본척 하다가 용건을 말하자 기다리라고는 몇분또 가만있다가 이제는서랍에서 치솔과 치약을 꺼내 치약을 치솔에 찍짜서 화장실로 가는 것같더라구요. 10분 넘어 돌아와서도 외면하고 앉아있고 다른 남자분도 마치 유리창문 밖에 서있는 사람이 안보이는지 바쁘지도 안으면서 그냥서성이고만 있어요. 왜저러나 점심시간인가하고 둘러봐도 어디에도 그런 문구는 없었어요.
여직원은 포기하고 남자직원에게 말씀드렸더니 금방 친절하게 주셔서 받아왔어요. 아마 남자직원은 내가 여직원의 도움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는데,
여직원님, 제발 개인 위생용품은 가방에 담아 화장실에 가서 여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유리로 되어있어 밖에서도 다 보이는데.... 영사관 사무실은 최소한 여느 사무실처럼 최소의 에티켓은 지키고 품위와 전문성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영사님, 제발 자격된는 사람뽑고, 직원교육좀 시켜주세요.

참 그러고 보니 몇해전 뉴톤 아트리움몰 입구에 있는 악세사리 키오스크(가판대) 판매여자가 사방이 노출된 진열대 에 앉아 도시락도 먹고 손님들 쓰도록 구비된 큰거울에 대고 열심히 치실로 훌로싱 (flossing)하는 것보고 기절한 뻔 했읍니다. 공공화장실에서도 금해야 할 일을 몰 맨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수많은 사랍이 지나다니는데 그 런데서 누가 파편(?) 떨어진 머리핀을 사겠읍니까?
IP : 207.xxx.142.174
도깨비
2011.02.10, 08:54:06
저도 동감입니다. 이년전에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내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비자신청 하러 갔었는데 불친절하기가 정말 윗 어떤분이 말씀하신대로 sociopath들이라고 불리 만큼 불괘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sociopath을 정의 한다면, 보통의 대부분 사람인 경우 내가 어떤 행동이나 행위을 했을경우 남에게 상처를 줄수있다는 생각과 감성 때문에 남을 해하는 말과 행동을 억제하거나 제어하는 인지능력을 갖추고 있는게 정상인데, 이 sociopath들은 이런 인지능력이 없거나 떨어지는 사람을 일컬으는 단어입니다-- 대표적인 sociopath을 뽑자면 히틀러나 serial killer가 이에 해당하겠지요. 그런데 이사람들은 일단 손님이 청구에 다가가면 눈을 맞추어 어떻게 오셨느냐고 물어보는게 정상인데 상대방을 쳐다보기는 커녕 눈을 마냥 아래로 깔며 귀챦은데 왜 왔느냐는 태도이고 신청서을 귀챦다는둣이 주면서 Instruction은 주지않고 "니가 다알아서 써서 내라!"는 식이니, 그표정과 그 거부하는둣한 태도때문에 무서워서 물어보지도 못하겠더군요. 그런 행동을하면 상대방을 불쾌하게 할수있다는 인지 능력이 serial killer같은 수준은 아니겠습니다만 보통사람보단 현저히 떨어진다고 볼수있는 멘탈(돈아이: 머리 돈 아이에서 파생된 단어)이 분명하지요--이런 돈아이들은 어렸을때 주위사람부터 제대로 인간대접을 받지 못하고 자라서 인간성이제대로 키위지지못한, 성장과정이 의심스러운 사람들 입니다. 옆에서 앉아있는 남자돈아이는 폭탄이 터지든말든 "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얼굴로 컴퓨터만 뚫어지게 쳐다보고있더군요. 도데체 영사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느시대에 살고있는 사람들이며, 영사관은 백인의 똥구녕이나 핧으라고 한국정부가 차려준 곳입니까? 누가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며 누가 서비스를 주는 사람인지 도대체 구분이 안갑니까? 똥인지 된장인지 그렇케도 와닿지 않습니까? 그 머리는 똥만 차있나요? 팔이 안으로는 굽히지않고 밖으로 굽는 기형 인간인가요? 한국국민이 낸 세금으로 펜대나 쥐고 있으면 월급이 뚝 뚝 떨어지니, 그 월급은 국민을 등쳐서 해먹는 저질 심보 아닌가요? 한국의 관공서나 학교에서도 이런사람을 가끔 본적이 있습니다. 불행이도 우리 주위에는 양복입고 배운사람인냥 버젓이 관공서나 직장에 펜대잡고 앉아있는 이런sociopath이 있읍니다. 확률적으로 25명중에 한명은 돈아이가 생길수 있다니, 높은 확률이 되겠지요; 여자라고 해서 특별히 남자보다 낮게 나타나는 확률도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은 대체적으로 시스템이 이러한 멘탈들을 속아내는 장치가 되어있지요- 인터뷰를한다든가 background체크를 한다든가,하지만 한국은 아직 이러한 사람을 사회가 격리시키려 하지않고 오히려 소홀히하고 부추기는 경향도 없지않나 생각됩니다, 그래서 돈아이들이 학력의 높고낫음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깔려있습니다. 얼마전에는 한 여교사가 결혼할 남자를 데리고 자기 어떤 학생네 집을 밤 10시에 무작정 방문하여 둘이 결혼하게되었다고 말해, 이 학생부모가 어쩔수없이 촌지를 100만원이나 이 돈아이여교사에게 건내주게 되었다더군요--미국에서는 촌지는 없고, $50이상의 선물, 그것도 크리스마스때를 제외하고는 줄수없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모두 앞뒤 못가리는 철딱서니없는 이런 돈아이 여교사를 며느리로맞는 과오를 절대로 저지르면 않되겠지요.
IP : 24.xxx.72.239
fghj
2011.01.04, 14:16:43
사실 저도 한 두어번 갔었는데요, 다른 분들은 뭐,,, 괜찮으셨어요. 인사도 먼저 해주시고, 근데 원글에서 말하신 그 여자는 진짜... 갈때마다 기분 나빴습니다. 테스트님은 대접 잘 받으셨다니 불만 없으셔서 그런글 남기셨을지 몰라도 보아하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불쾌하셨다면 그건 당연히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괜한 트집이 아니라는 거죠. 보스턴에 사는 한국인들이 찾아가서 꼭 해결을 봐야하는 곳이 또 보스턴 총영사관이지 않습니까? 근데 왜 직원눈치를 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보스턴 총영사관 직원분들도 명찰을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런식으로 사람쏘아붙이는데 대놓고 이름을 물어볼 수도 없고...그냥 딴거 없습니다. 조금만... 친절해 주시면 안될까요?? 갈때마다 무섭거든요!!!
IP : 24.xxx.97.47
테스트
2010.12.31, 22:13:38
힘내세요.
다들 친절하기만 하더만 왠트집???
속상하시겠어요. 그냥 무시하고 지금처럼 계속 잘 해주세요.
난 정확히 설명도 잘 해주고 서류도 빨리 처리해주고
무엇보다 기다리게하지 않아서 참 좋더만요.
여러번을 가니 나중에는 농담 비슷한 말도 할 줄 알고.
저도 일해봐서 알지만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암튼 손님 20~30명중에 하나는 꼭 딴지걸고 트집잡고 그러더라고요.
자기 기분내키는거에따라 불친절하지도 않았는데 불친절했다 그러면서 괜히 말도안되는 소리나 하고...
특히나 히스패닉계 사람들은 두손두발들 지경이죠.
원글님도 보니 불친절했다하는데 순전히 남의 말만 적었지 그 여자가 자기에게 어떻게 했는지는 전혀 언급이 없쟎아요?
자기에게 어떤 식으로 반응을 했는지를 써야지, 남한테 이러이러하게 하더라라는 식으로 쓰는 것은
별로 신뢰가 안가는 글투네요.
단지 업무적으로 일한 것에 대해 자기가 그렇게 느꼈다고밖에는 안여겨지거든요.
IP : 98.xxx.153.71
한마디
2010.12.28, 05:45:25
참 의외네요. 영사관 여직원분이 불친절하다는 것이.
여권신청하고 우편으로 받으려고, 아마도 십몇불 정도였던 것 같은데, 추가비용을 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아는분이 여권을 직접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편요금과 함께.
그 여직원분이 저희 아파트에 사시는 분과 잘 아는 사이여서 우편료를 아껴주느라
우편으로 안보내고 그분 통해서 보내신 거랍니다.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도 그렇게까지 해주셔서 저는 너무 고마와 다음날 전화까지 했었습니다.
감사하다고.
IP : 173.xxx.112.250
???
2010.12.27, 20:48:11
윗분은 그분과 어떤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싸이코패스란 표현은 좀 지나친듯 싶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유영철, 조두순 같은 인간)에게 싸이코패스라 하던데....
그 여직원에게 당하셨다고 하셨는데 ... 그런표현을 들을 정도의 일이라면
심각했을텐데...어떤일이셨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어떤일때문에 어떻게되서 어땠다 이렇게 쓰시면 될일을 너무 격한표현으로
쓰신것 같습니다.
IP : 24.xxx.63.149
기다림
2010.12.25, 22:52:50
이렇게 갑론 을박이 되고 있는데, 보스톤 영사관에서는 아무도 이 글을 안보시나 보네요.
만약 보셨다면, 이에 대한 이해할 만한 대답이 있었음직 한데요.
조속히 위의 글이 마무리 되길 바라봅니다.
IP : 74.xxx.99.137
글쎄요..
2010.12.25, 08:52:33
마녀사냥은 안되겠지만, 자신의 불쾌했던 경험을 올리는 것 자체를 막아서는 안되겠습니다.
허위사실이 아닌 이상은 영사관 측에서도 긴장하고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IP : 68.xxx.240.124
지나가다
2010.12.25, 00:58:53
저는 영사관에 두세번 갔었는데, 그때마다 다들 친절하셔서 참 좋았습니다.

어떻게 생긴 그분, 불친절 하더라, 이런 식의 글을 이곳에 올리는건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님께서 불쾌하신 경험이 있으셨다면 그자리에서 말씀을 하시던가, 영사관 홈페이지에 건의를 하시던가,
정말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민원을 넣을수도 있습니다.
IP : 96.xxx.174.82
wonderwitch
2010.12.25, 00:13:13
근데....... 윗분님. "미국비자" 문제를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답변을 하는게 정상인가요? 알아도 답변을 한다는게 문제 아닌가요? 말하자면 동사무소나 구청같은데서 주한미국 대사관의 규정에 대해서 답변을 하는것과 마찬가지거든요.........
IP : 173.xxx.204.82
저도요
2010.12.24, 13:33:23
어머니가 방학 때 오셔서 영사관에 비자문제로 문의를 드린적이 있었어요. 방문비자로 캐나다로 나갔다가 별다른 조치 없이 들어올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전화드린건데 저보고 미국 이민국에 전화하라고 하시던데요. -.-;; 어느나라 국민들을 위한 영사관인지 궁금합니다.
IP : 71.xxx.255.144
2010.12.23, 12:12:41
아직 가보진 않았는데 한분만 불친절한건가요 아니면 다 불친절한건가요? 앞으로 갈일이 생길텐데 겁나네요...
IP : 65.xxx.145.215
:)
2010.12.21, 16:20:20
저도 동의합니다! 3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불친절하시더군요...
원래 영사관일이 하루종일 얼굴 맞대고 오가는 한인분들 도와주는건데
그리 불친절해도 되나 의문이 듭니다. 이분은 도를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셨죠...
하는 일이 마음에 안드시면 다른 일을 찾아보시던가... 아휴...
영사관갈려면 정말 큰 마음먹고 가야한다니까요...
IP : 96.xxx.238.228
전직공무원
2010.12.20, 22:29:59
정식으로 민원 넣으세요. 한국 공무원들 제일 무서워하는게 민원입니다.
IP : 68.xxx.240.124
jgyeuc
2010.12.18, 14:17:29
저도 조금 지난 얘기지만, 7년전에 여권연장하러 갔다가
그 당시 제 나이가 22살이었는데 처음 보자마자
"왜 왔니?" 하시면서 반말을 하시더라고요.
30대 중, 후반쯤 되어 보이는 짧은 머리 하신 여자분이었는데
그 후 두 번 방문 할때마다 그러던데요...
IP : 208.xxx.36.51
나도
2010.12.17, 21:25:12
다들 친절하신데 위에서 말씀하신 분은 문제 있어요!
동의합니다.
IP : 146.xxx.16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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