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대중교통 일요일 아침 8시부터 운행정지
보스톤코리아  2011-08-28, 02:44:37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허리케인 아이린의 영향권 안에 놓인 MA 교통 당국은 내일 아침 8시부터 보스톤의 지하철, 버스, 그리고 커뮤터 레일의 운행을 중단한다. 환자를 운송하는 RIDE는 이와 상관없이 계속 운행할 방침이다.

보스톤 MBTA가 27일 저녁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강한 폭풍과 폭우 그리고 홍수가 보스톤 주변지역에 예상됨에 따라 승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운행중단을 결정했다”는 것.

일요일 아침 8시 전까지 대중교통은 평상시와 같은 일요일 스케줄에 따라 운행되며 8시 이후엔 운행이 정지된다. 교통당국은 월요일 아침부터 버스, 지하철, 커뮤터 레일의 운행을 정상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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