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Gym) 등록, 지금이 적기
보스톤코리아  2012-01-11, 21:58:46 
세가지 가격 옵션을 제시한 플래닛 피트니스
세가지 가격 옵션을 제시한 플래닛 피트니스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김가영 기자 = 운동을 신년 계획으로 잡지 않은 이들 조차 “운동이나 해볼까” 생각하게 만드는 각 짐(Gym)들의 신년 프로모션 계획이 발표됐다. 이걸 알고도 짐(Gym)등록을 미룰 수는 없을 듯. 물론 ‘등록’보단 ‘출석’이 우선이겠으나,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믿고 아래의 조건들을 따져볼 것.

GymIt
한 달에 1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짐잇’의 유일한 장점은 아니다. 무료 Wi-Fi와 함께 아이패드를 통한 체크인, 짐잇이 트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애플리케이션 ‘Roqbot’ 과의 연동까지 가능하게 해두었기 때문. 이 달 가입 시엔 19달러의 등록비까지 할인해 준다고.

Planet Fitness
각종 운동 기구와 퍼스널 트레이너들로 가득찬 곳 대신 적당한 가격에 운동에만 집중하기 좋은 짐을 찾았다면 플래닛 피트니스가 답이다. 신년을 맞아 플래닛 피트니스가 내 건 옵션은 3가지. ‘한달 19,99달러에 등록비 면제’, ‘한달 10달러에 등록비 20불’, ‘1년 199불에 6개월 등록비 면제’ 같은 식이다. 등록 기간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딜을 결정할 것.

Healthworks
남자들 없는 곳에서 땀흘리며 맘껏 운동하고픈 여자들만을 위한 공간인 이곳은 1월 내내 등록비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이곳의 회원이라면, 회원 한 명을 추천할 때마다 본인의 한달 등록비를 면제해 주는 프로모션을 눈여겨 볼 것.

Bally Total Fitness
발리 토탈 피트니스 역시 지금 등록시 첫달과 마지막 달, 여기에 29달러의 입회비까지 14.99달러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다운타운 크로싱과 포터 스퀘어, 브라이튼 모두에 지점이 있어 직장이나 집 근처로 옮겨다니며 운동하기도 편리하다.

gykim@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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