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인 학자 연속 강좌’ 첫 페이지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 지역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보스톤 한인 학자 연속 강좌(가칭)’가 오는 11일부터 뉴잉글랜드한국학교에서 시작된다.

이 강연 시리즈의 첫 페이지는 장대익 교수의 “왜 우리에게 고급의 한글 능력이 필요하며 어떻게 여기서 함께 시작할 것인가?”란 제목으로 오전 11시 40분부터 50분 동안 진행된다. 2차 강연은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 교수는 강연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고급 한국어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력이 필요한 수많은 이유들을 제시할 예정이며, 이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보스톤 한인 공동체가 어떤 일들을 함께 해나갈 수 있을 지를 구체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장대익 교수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현재 텁스 대학교 방문교수로 있다.
KAIST 기계공학 전공,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박사, 영국 LSE/일본 교토 대학교/Tufts 대학 연구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2013), 『다윈의
식탁』(2008), 『종교전쟁』(공저, 2009) 등이 있으며 제1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2010, 교육과학기술부), 제27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2009, 교육과학기술부)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일보, 한겨레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일시: 1월 11일 오전 11시40분부터 12시30 분(1차 학부모 및 아이들 대상)
                             1시부터 2시(2차 한국학교 교사 및 외부 관심있는 모든 한인 대상)

장소: 뉴잉글랜드한국학교,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문의: 남일 교장(508-523-5389, ksneusa@veriz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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