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시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 됐다
보스톤코리아  2018-09-13, 20:34:03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2일 미국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CNN머니에 따르면 EIA는 이날 발간한 '단기 에너지 전망보고서'에서 지난 10년간 미국 원유생산량이 두 배 이상 늘어나며 1973년 이래 처음으로 최대 원유생산국 자리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지난 2월 20여년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앞질렀고 8월엔 하루 평균 1090만 배럴을 생산하며 러시아를 추월했다. 러시아는 하루 평균 1080만 배럴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EIA는 "셰일오일을 추출하는 수압 파쇄법(hydraulic fracturing) 같은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산량이 급증했다"며 텍사스에서 시작된 셰일오일 붐이 세계 에너지 지형을 재편했다고 분석했다.

EIA는 보고서에서 미국이 적어도 2019년까지는 최대 산유국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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