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 (평)
보스톤코리아  2019-06-17, 11:01:03 
평안(平安)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平安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 요한복음 14:27.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말에 한국에 오는데, 가능하다면 그전에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과 만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란다.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슬로대학교 법대 강당에서 김정은과 수주내에 만날 가능성이 있나? 이 만남이 트럼프 대통령 방한 전에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고 “김정은 위원장과 언제든지 만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그 면회의 선택은 “김 위원장의 선택”이라 했다.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낼 때 또 그 친서가 도착했다는 사실도 “미국으로부터 통보 받고 그 내용도 전달 받았다.”고.
핀란드 여행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핀란드의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 주최 국빈 만찬에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소통과 만남의 의지를 잃지 않는다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平和)’를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비핵화(非核化)와 항구적 평화(平和)가 이뤄지면 양국간 경제협력도 무궁무진 해질 것”이라며 “한국은 한반도 平和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 북유럽까지 교류•협력하겠다”고 말했다.
平: 그리스도 예수님을 그대로 증거하는 글자 - 三은 三位(삼위) 하나님 - ①하나님 ②예수 그리스도(二) ③성령임을 표시한다. 平자의 바탕이 Christ Jesus (그리스도 예수) 신분에서 十(십자가)가 바탕으로 平자를 버티면서 가운데 두 점은 人(인)자가 둘로 갈라진 상태: 쉽게 풀면 三위 하나님 식구의 두번째(二) 예수님이 十(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결과를 平: 평안(平安), 즉 영원한 휴식 또는 영생(永生)과 직결된다.
사람(人)이 “영원한 죽음을 맞으면 팔(八)로 떨어져 영생(永生)할 수 있음을 그린 것이 “平)자니까. Jesus saves you to eternal life by His crucification. :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들의 영생(永生)의 길이 열린 것.
그러므로 예수님의 十상의 죽음이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 永生을 약속하신 것.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Just as the living Father sent me and I live because of the Father, so the one who feeds on me will live because of me.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This is the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Your forefathers ate manna and died, but he who feeds on this bread will live forever. – 요한복음 6:57, 58.
그러므로 인생(人生)이 삶을 조정하는 하나님 삼위(三位)가족과 맺음이 없으면 장수(長壽)와 관계가 끊어진다는 것.
사람이 생일(生日)과 사일(死日)을 알고 태어났거나 자신의 죽을 때를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까닭에 모든 사람들이 자기 삶에 확신(確信)을 갖지 못한다.
해서 사람들이 교회(敎會)를 찾아 다니는 것. 교회를 찾는 이유는 한가지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永生)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 요한복음 3:16.
사람들이 일요일마다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교회를 다니는 이유가 영원한 삶 곧 영생(永生)과 매듭지어 있다.
“날 생: 生”자를 뜯어 보면 丿: 하나님의 호흡 더하기 主: 죽은 자와 산자의 주(主) – 로마서 14:9. 풀어 해석하면 “내가 살아 있어도 죽어 호흡이 끊어져도 나의 主님의 호흡으로 영원히 살아 숨쉬는 호흡” = 生. 이 세상에서 호흡이 끊겨 죽음의 판경을 받았어도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자와 산자의 主(주)가 되려하심이니라: Christ died and returned to life so that he might be the Lord of both the dead and the living. – 로마서 14:9.
영생(永生)의 수명을 측량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Jesus Christ)를 빼놓고 누가 있을까?...


신영각 (보스톤코리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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