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무료 코로나 검사 18 타운으로 확대
브락턴, 첼시, 에버렛, 폴리버, 프레밍햄 등
누구나 증상 없어도 코로나 검사 가능
보스톤코리아  2020-09-24, 18:53:16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민이면 누구나 증상이 없어도 무료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스탑더스프레드” 프로그램이 10월 31일까지 18개 타운으로 확대된다. 

주정부의 23일 발표에 따르면 무료 검사가 가능한 18개 타운은 브락턴, 첼시, 에버렛, 폴리버, 프레밍햄, 홀요크, 로렌스, 린, 말보로, 멧두은, 뉴베드포드, 랜돌프, 리비어, 샐럼, 서거스, 스프링필드, 윈드랍, 그리고 우스터 이다. 

주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프로그램인 스탑더스프레드 프로그램은 주 평균 양성확진율보다 높은 매사추세츠 타운들을 중심으로 타겟화 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로 코로나바이러스를 제어하고자 하는 이니셔티브다. 

이들 타운의 검사소에서는 타운 주민뿐만 아니라 매사추세츠 거주자이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무증상이라도 검사가 가능하다. 

주정부는 양성 확진자로 판정이 나는 경우 감염 추적 검사요원 또는 지역 보건부의 전화에 응답해 감염 경로 등에 대해 답해야 한다. 또한 격리 장소가 필요한 경우 617-367-5150으로 전화하는 경우 무료 격리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검사 장소는 주정부 웹사이트(mass.gov/stopthespread)에서 찾아볼 수 있다. 

hsb@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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