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최대 250명 실내외 공연 허용 도박
저위험 시와 타운부터 3단계 스텝 2 시작
코로나바이러스 급증으로 방역 완화에 의문 제기
실내 모임은 25명, 야외 개인 모임은 50명 제한
보스톤코리아  2020-10-01, 19:42:03 
찰리 베이커 주지사가 29일 주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매사추세츠 저위험 타운과 시의 3단계 스탭 2 경제 재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주정부 제공)
찰리 베이커 주지사가 29일 주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매사추세츠 저위험 타운과 시의 3단계 스탭 2 경제 재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주정부 제공)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10월 5일부터 시작해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낮은 지역의 경우 3단계 스텝 2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베이커 주지사는 29일 주청사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험이 높은 지역은 여전히 3단계 스텝 1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매사추세츠 지역 감염사태가 급증하면서 전문가들은 주정부의 방역 제제해제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고위험 타운은 15개에서 29개로 급증했다. 

매사추세츠 1일 신규 확진자는 708명을 기록해 지난 5월 18일 1천명이하인 669명을 기록한 후 4개월 반만에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1천명에 근접해가고 있다. 

주정부는 10월부터 감염위험이 낮은 타운 및 시의 경우 수용인원의 50%까지 최대 250명 실내 공연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야외 공연도 최대 50% 수용인원에 250명까지 허용된다. 

또한 트램폴린, 장애물 코스, 롤러링크스, 레이저 태그 등의 시설은 50%의 수용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백화점 몰 등에서 옷을 입어볼 수 있는 피팅룸 운영도 가능해진다. 짐, 박물관, 도서관 그리고 비행 스쿨 등도 50% 수용 인원 하에서 진행이 가능하다. 

실내 모임은 모든 타운과 시에서 최대 25명으로 제한되며 야외 개인 모임은 최대 50명으로 제한된다. 단 야외 공공 모임 또는 이벤트는 스텝 1 단계 타운에서 여전히 50명, 스탭 2단계 타운에서는 100으로 늘어난다. 

주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5월 18일 주정부는 공중보건 자료를 바탕으로 4단계의 경제 재개 계획을 발표했었다. 지난 달부터 행정부는 주내 351개 타운별로 인구 10만명당 일일평균 감염자 수, 평균확진자율, 전체 감염자 수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저 위험 타운은 지난 3주간 연속 빨간색으로 표시되지 않는 시와 타운을 말한다”고 밝혔다.

3단계 스탭 2 진행 못하는 ‘레드’타운들 
최근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세가 증가하면서 스탭 2로 진행하지 못하는 타운이 9월 30일 현재 15개에서 29개 타운으로 늘었다. 이들 타운은 지난 2주간 인구 10만명당 8명의 확진자 이상이 발생한 타운들이다. 

Attleboro, Avon, Boston, Chelsea, Dedham, Dracut, Everett, Framingham, Haverhill, Holliston, Lawrence, Lowell, Lynn, Lynnfield, Marlborough, Methuen, Middleton, Monson, Nantucket, New Bedford, North Andover, Plainville, Revere, Saugus, Springfield, Tyngsborough, Winthrop, Worcester, Wrent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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