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올해 땡스기빙은 가족들만 함께 보내자" |
대학생들 땡스기빙 집 방문 3일전 음성판정 필요 |
보스톤코리아 2020-11-19, 18:28:0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땡스기빙을 맞아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직계가족만 모임을 갖고 대학 학생들은 고향 방문전 3일 전까지 음성판정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명절중의 하나인 땡스기빙에는 그동안 흩어져 있던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이는 것이 관습이었다. 베이커 주지사는 18일 기자회견에서 “정확하게 이런 타입의 모임활동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급격히 고조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지사는 “지금 2차 대유행의 한가운데 있으므로 오늘 우리는 이번 땡스기빙에 다른 선택을 해줄 것을 모두에게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베이커 주지사는 매사추세츠의 외부여행제한 규정을 상기시키며 버몬트, 하와이, 메인 그리고 뉴햄프셔에서 방문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14일 자가격리를 선택하든지 도착 72시간 전에 음정 판정서를 소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집으로 향하기 72시간 전에 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을 획득해야 한다고 주지사는 강조했다. 주 보건부는 19일 주내 4백50만 전화기에 연말 할러데이 시즌 동안 남은 주민들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위험이 더 증가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문자를 통해 실내 모임 제한 인원은 10명이며 실외 모임은 25명이 제한이란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hsb@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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