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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톤시 체육관, 박물관, 영화관 영업 수요일부터 중단 |
| 서머빌, 브락턴, 뉴튼 등도 가세해 경제재개 후퇴시켜 |
| 보스톤코리아 2020-12-14, 18:59:25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기자 = 보스톤시가 폭증하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서 경제재개 단계를 2단계 스텝2로 되돌려 영화관, 박물관 그리고 피트니스 등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보스톤시와 함께 브락턴, 서머빌, 그리고 뉴튼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와 타운 지도자들은 이번 경제재개 후퇴 조치에 이르면 16일부터 참여키로 했다. 마티 월시 보스톤시장은 “의료진의 치료가 꼭 필요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는 보스톤 시에 더 강력한 코로나바이러스 제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도달했다”면서 “우리는 바이러스 전염기회를 줄여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고 핵심적인 서비스들을 계속 오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월시는 14일 기자회견에서 다른 시 관계자들도 “현재의 바이러스 전파를 늦춰서 추후에 다가오는 전면 셧다운의 가혹한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월시 시장은 실내식사는 계속할 수 있다고 말하고 다만 90분 식사 시간과 바 좌석에 앉는 것은 금지된다고 밝혔다. 월시 시장은 “계속 감염자 수가 증가하는 경우 실내식사도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자 수를 줄여 병원 환자수를 감소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톤시에 따르면 향후 3주동안 다음의 업소들은 영업을 정지해야 한다. 실내 피트니스센터, 헬스클럽, 영화관, 박물관, 아쿠아리움, 단체관광, 실내 유적지, 아케이드 등이 해당된다. 2단계 스텝2에 문을 닫는 사업체 - 영화관, 박물관, 아쿠아리움 그리고 실내 이벤트 - 피트니스센터, 헬스클럽, 짐. 그러나 1대1 트레이닝은 가능, 실외 25인 이하 체육시설은 가능 - 일반인 사용 실내 레크레이션 및 체육 시설. 그러나 커뮤니티센터 청소년 프로그램은 가능 - 실내 볼링, 실내 게임 아케이드, 실내 드라이빙레인지, 배팅케이지, 락클라이밍 금지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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