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혐오범죄 대응 위해 재외동포단체에 1억7천만원 지원
보스톤코리아  2021-04-19, 22:09:44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아시아계 혐오 범죄 대응 차원에서 재외동포단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은 이를 위해 모두 6개국의 33개 동포단체를 대상으로 약 1억7천만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

이 지원금은 다른 아시아계 단체 등과 연계망 구축, 혐오범죄 예방 교육·관련 세미나 진행, 동포사회 내 혐오범죄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재외동포단체의 대응 역량 강화 방안으로서 마련됐다.

외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국과 재외동포사회의 유대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최종문 외교부 2차관 주재로 미국·캐나다 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재외동포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gogo213@yna.co.kr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매사추세츠서도 아시안혐오금지 법안 강화 진행중 2021.04.19
아시안혐오 범죄가 급증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행정명령을 통해 아시안혐오를방지를 위해 법무부의 가장 우선순위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가을 매사추세..
머스크, 2명 사망 테슬라 사고에 "오토파일럿과 무관" 2021.04.19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테슬라 차량 사망 사고와 관련해 자사 자율주행시스템과는 관련이 없다는..
외교부, 혐오범죄 대응 위해 재외동포단체에 1억7천만원 지원 2021.04.19
외교부는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아시아계 혐오 범죄 대응 차원에서 재외동포단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은 이를 위해 모두 6개국의..
상원 민주 원내대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 반대 용납 못해" 2021.04.19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연방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원내대표가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안에 반대표를 던지는 동료 상원 의원들을 용납하지..
이민단속기관 “불법 이민자” 용어 사용금지 명령 2021.04.19
바이든 행정부가 미 이민집행기관들에게 “불법이민자(illegal alien)”와 “동화(assimilation)”란 단어 대신 “서류미비자(undocum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