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보아, 발빠른 열애 인정, 연상연하 ★커플 탄생 |
보스톤코리아 2017-01-23, 13:49:29 |
(서울=연합뉴스) 강희정 기자 = 배우 주원, 가수 보아가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8일 오전 뉴스1스타에 "주원이 보아와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발빠른 열애 인정이었다. 관계자는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조심스레 덧붙였다. 1시간여 후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평소 지인, 동료들과 모임을 통해 알게된 후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영화와 운동 등 공통 관심사와 취미도 잘 맞아 사이 진전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이 추가됐다. 주원은 1987년생, 보아는 1986년생으로 1살 차이가 난다. 연예계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비-김태희를 비롯해 기성용-한혜진, 류상욱-김혜진, 임요환-김가연 등이 있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용팔이'로 활약하며 그해 연기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보아는 2000년 가요계 데뷔 후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hjk0706@news1.kr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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