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츠 주요 자유계약 선수 현황
보스톤코리아  2017-02-17, 14:20:32 
패트리어츠 수비의 핵심인 단태 하이타워는 오프 시즌 중에 패트리어츠가 꼭 잡아야 할 선수다
패트리어츠 수비의 핵심인 단태 하이타워는 오프 시즌 중에 패트리어츠가 꼭 잡아야 할 선수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51회 수퍼볼에서 우승을 차지한 패트리어츠 선수들은 3월 9일까지는 공식적으로 아무런 일정이 없다. 3월 9일은 NFL 2017 시즌이 시작하는 날짜다. 

약 5주 간의 시간 동안 빌 벨리칙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는 2017 시즌에는 어떻게 팀을 구성할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것이다. 무엇보다 2016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16명의 선수들을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한다. 

현재 패트리어츠 선수들 중에서 자유계약 선수가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4명의 선수를 살펴보자. 

단태 하이타워, 라인배커, 프로 6년차
아마도 올해 패트리어츠 오프시즌 최고의 이슈는 하이타워의 거취 문제가 될 것이다. 
2년 전 패트리어츠는 젊고 촉망 받는 3명의 수비선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챈들러 존스, 제이미 콜린스, 하이타워, 이 3명의 선수가 모두 2017년에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선수가 될 예정이었다. 현재 존스와 콜린스는 이미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가 되었고 하이타워만 남아 있다. 

얼마 전 콜린스는 브라운스와 4년-5천만 달러의 계약 연장을 성사시켰다. 하이타워의 시장 가격은 최소한 콜린스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퍼볼 경기에서의 활약 덕분에 하이타워의 몸값은 더 오를 수도 있다.

하이타워는 시즌 내내 어깨와 무릎 부상으로 고전했다. 이 때문에 패트리어츠는 하이타워와 장기 계약을 맺길 꺼려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이타워는 패트리어츠 수비의 핵심과 같은 존재다. 반드시 잡아야 하는 선수지만 하이타워는 그만큼 잡기 어려운 선수로 성장했다. 

마텔러스 베넷, 타이트엔드, 프로 10년차
베테랑 타이트엔드인 베넷은 이번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한 경기도 빠지지 않고 19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수퍼볼을 포함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베넷은 자신의 몫을 해냈다. 

베넷은 올해 55번 캐치, 701야드, 7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기록만 놓고 보면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베넷이 랍 그롱코스키의 백업 타이트엔드로 패트리어츠와 계약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베넷은 수퍼볼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자유계약 선수 신분으로 시장 가격을 타진해보겠다는 말을 했다. 이 인터뷰에서 수퍼볼 챔피언 프리미엄이 붙어 자신의 몸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패트리어츠가 프리미엄까지 얹어가며 베넷과 재계약을 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말콤 버틀러, 코너백, 프로 4년차
3년 전만 하더라도 버틀러는 패트리어츠의 연습생으로 입단한 무명의 선수였다. 그리고 49회 수퍼볼에서 경기 종료 직전 인터셉션을 기록하며 일약 수퍼볼 영웅으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뒤, 이제는 패트리어츠의 최고 코너백으로 자리를 잡았다. 

버틀러는 상대팀의 스타 리시버를 경기에서 지워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 따라서 버틀러의 가치는 최소 연간 400만 달러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러나 패트리어츠가 이 정도 금액을 지불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르개럿 블런트, 러닝백, 프로 8년차
블런트는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161야드에 18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 러닝백다운 성적표를 작성했다. 

그러나 블런트가 기록한 수치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극적으로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시즌 초반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탐 브래디가 4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 

패트리어츠가 트레이드 시장이나 드래프트에서 마땅한 러닝백을 구하지 못한다면 블런트와 재계약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단기 계약, 혹은 인센티브 위주의 낮은 가격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jsi@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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