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노인회 캐비지 아일랜드 클램베이크 나들이
보스톤코리아  2019-07-11, 19:45:44 
 
보스톤 한미노인회는 메인 부스베이 항(Boothbay Harbor)에 위치한 캐비지 아일랜드를 방문해 해산물을 구워먹는 캐비지 아일랜드 클램베이크 나들이를 6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다
보스톤 한미노인회는 메인 부스베이 항(Boothbay Harbor)에 위치한 캐비지 아일랜드를 방문해 해산물을 구워먹는 캐비지 아일랜드 클램베이크 나들이를 6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미노인회는 메인 부스베이 항(Boothbay Harbor)에 위치한 캐비지 아일랜드를 방문해 해산물을 구워먹는 캐비지 아일랜드 클램베이크 나들이를 6월 마지막 주에 다녀왔다. 

북부 보스톤교회에서 출발해 버스로 세 시간을 가는 긴 여행이었지만 한미 노인회에서 마련한 간단한 음식을 나누며 지루할 틈 없이 도착했다. 다시 45 분동안 베니 엘리스호 보트를 타고 캐비지 아일랜드에 도착했다. 선장은 부스베이 하버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점심식사 장소에는 커다란 클램베이크(Clambakes) 솥이 일행을 기다렸다. 바닷물과 미역,톳 등을 덮고 쪄낸 랍스터, 조개, 옥수수, 감자, 계란 등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노인 회원들은 서로 사진도 찍고 즐겼으며 점심 후에는 “내년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말하는 회원이 많았다. 또 한 회원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한미노인회 임원진들 및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내가 한미노인회 회원이여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메인의 유명 관광코스인 캐비지 아일랜드 클램베이크는 ‘메인의 클래식’로 불릴만큼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상품이다. 1시간의 보트여행과 클램베이크(생선차우더, 랍스터 2마리, 조개, 옥수수, 감자, 계란 그리고 블루베리 케익 등이 포함된 식사)로 구성되어 있다. 평일에는 하루 한차례, 토,일에는 2차례 배가 운행한다. 가격, 예약 등 자세한 것은 www.cabbageislandclambak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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