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엔 이민단속 없었다
보스톤코리아  2019-07-16, 14:50:16 
센디에이고 이민단속국의 ERO(Enforcement and Removal Operations)팀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20여명의 범죄 경력의 불법이민자를 체포했다. (ICE) VII July 7 – 11, 2019.
센디에이고 이민단속국의 ERO(Enforcement and Removal Operations)팀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20여명의 범죄 경력의 불법이민자를 체포했다. (ICE) VII July 7 – 11, 2019.
트럼프 행정부가 14일 일요일부터 대대적인 불체자 단속을 할 것이라는 발표와 달리 매사추세츠에서는 이민단속은 없었으며 뉴욕 등 일부에서는 이민단속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민 단속과 관련해 지난 주말 보스톤에서는 단속반대집회가 열렸으며 정치인들은 이민단속에 대비해 이민자 커뮤니티에 대처 방안과 권리에 대해 알리는 등 대비에 나섰다. 

그러나 미 언론에 따르면 사실상 “대대적”인 이민단속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단속의 실체 여부와 상관없이 상당수 이민자들은 불안에 떨면서 주말을 보내야만 했다. 

미 이민국은 미국내 10개의 대도시에서 2천여명의 이민자들을 단속 체포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보스톤은 10개 도시 목록에는 빠졌지만 보스톤 시는 이민사회에 각별히 대비할 것으로 경고하고 이민사회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것임을 천명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주보건부 올시즌 첫 동부말뇌염 모기 발견 2019.07.18
매사추세츠 주보건부는 올시즌 들어 처음으로 동부말뇌염(EEE, eastern equine encephalitis)모기가 발견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동부말뇌..
케이프코드, 백상어 24시간내 무려 10마리나 출몰 2019.07.18
지난 주말 상어의 출현으로 3곳의 케이프코드 해변이 수영을 금지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24시간동안 무려 10마리의 백상어가 해변 인근에서 발견됐다. 상어 보존협회..
폭우 뒤 올들어 가장 무더운 폭염 2019.07.17
미 기상청은 이번주 열대성 폭풍우 베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기습성 폭우 이후 올들어 최대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매사추세츠 주는 버크셔 카운티 동부 전역..
매사추세츠엔 이민단속 없었다 2019.07.16
트럼프 행정부가 14일 일요일부터 대대적인 불체자 단속을 할 것이라는 발표와 달리 매사추세츠에서는 이민단속은 없었으며 뉴욕 등 일부에서는 이민단속이 실시된 것으로..
<각배와 소그드 사람들> 2019.07.15
각배(角杯)는 짐승뿔로 만든 뿔잔으로 그리스에서는 Rhyton이라고 부른다. 각배는 BC 4세기 이전에도 희랍과 스키타이를 비롯한 유목민들이 쓰던 술잔이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