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우 보스톤시의원 기금모금 행사
시민협회 주최, 한국가든에서
보스톤코리아  2019-08-01, 21:35:51 
작년 뉴잉글랜드 시민협회는 3선에 성공한 미셸 우(Michelle Wu) 보스톤시의원 기금모금 만찬을 한국가든에서 개최했다 (보스톤코리아 자료사진)
작년 뉴잉글랜드 시민협회는 3선에 성공한 미셸 우(Michelle Wu) 보스톤시의원 기금모금 만찬을 한국가든에서 개최했다 (보스톤코리아 자료사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시민협회(회장 이경해)는 한인을 비롯한 소수민족의 인권 증진에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미셸 우 보스톤 시의원을 돕기 위한 기금모금파티를 8월 15일 개최한다. 

올해 11월 보스톤 광역구 시의원 4선에 도전하는 미셸 우 보스톤시의원은 최근 각 종 시 정책제안에 있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보스톤 주류 언론들은 마티 월시 현 시장에 도전할 후보로서 우 의원을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약진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의 제자로 알려진 우 의원은 기존 보스톤시 정치인들이 건드리기 꺼려하는 이슈들에 대해 과감하게 정책을 수립해왔다. 주민주차 요금 2배인상, MBTA가격인상 반대, 에어비앤비 세금부과 등이 그의 대표적 정책들이다. 

대만 출신인 우 시의원은 시카고에서 하버드대학 경제학과 진학을 위해 보스톤으로 왔으며 추후 하버드 법대에 진학해 엘리자베스 워렌 당시 법대 교수의 제자가 되었다. 2013년 최초 아시안 여성 보스톤 시의원이 됐고 또한 최초 아시안 여성 시의장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보스톤 시의원 선거에서 미셸 우 시의원은 4석의 광역구 시의원 중에서 24%를 득표해 1위로 당선됐다. 현재 주 하원의원이 된 프레슬리 의원이 21%로 2위를 차지했었다.

한편 우 의원은 올해도 시민협회에서 선발된 아래의 총 6명의 정치인턴 장학생들을 인턴으로 받아들여 시민협회 및 한인사회와 끈끈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의 기금모금행사는 지난해와 같은 올스턴 하버드 애비뉴 소재 한국가든식당에서 15일 목요일 저녁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한다. 참가신청 및 RSVP는 이경해 회장(kayleebrokers@aol.com)에게 하면 된다. 

일시 : 8월 15일 (목) 저녁 6시 30분, 
장소 Korean Garden Restaurant(122 Harvard Ave)
 
bostonkore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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