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손해 본다 셈치고 투자하십시오”
보스톤코리아  2010-09-13, 15:56:3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 기자 = 정경은 인더스트리얼 세이프티 닷컴 대표는 자신과 만나는 것이 행운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오는 15일 수요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을 한 번 손해 본다 셈 치고 투자해 보라고 권장했다.

“뉴잉글랜드 소수민족사업자협회에 가입하기 전에는 사업체가 좀 힘들었다. 그런데 이 조직에 가입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소수민족사업자 협회 오픈 하우스를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자신이 몸소 체험한 것을 한인사회에 꼭 소개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이번 일을 하고 싶어했다. 한인사회 내에서만 힘들게 사업을 하는 한인들이 조금만 눈을 돌리면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왜 쉬운 길을 가지 않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지난 주 기사가 나간 후 독자들이 전화로 문의한 것을 바탕으로 정경은 씨와 전화 및 이메일로 대화를 나눴다.

“다른 일을 하는데도 충분히 2 시간을 투자 할 수 있다면 이번 오픈하우스에 2시간을 투자해 이런것이 있구나 “하며 즐기라는 것이 정경은 대표의 조언이다.

오픈 하우스는 누가 어떻게 진행하나? 그리고 누가 참석하는지?
뉴잉글랜드 소수민족사업자협회(GNEMSDC)의 회장 프레드 박사가 협회를 소개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이끌 것이다. 또한 나도 설명 및 소개를 할 예정이며 보스톤코리아 측에서도 모임의 취지를 설명할 것이다. 이 오픈하우스에는 일부 소수민족사업자협회 이사들도 참석하고 일부 기업인들도 참석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오픈 하우스에는 누가 참석할 수 있나?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심지어 사업체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의사가 있는 분은 참가할 수 있다.

9월말 박람회가 있는데 오픈 하우스와 박람회는 어떤 차이가 있나?
오픈 하우스는 엑스포에 비해 작은 모임이라 할 수 있다. 오픈 하우스의 참석자들은 자신을 소개할 기회가 있으며 자신의 사업체를 소개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협회 이사들 및 기업체 관계자들과 네트워크 할 기회를 갖게 된다. 엑스포는 완전히 다르다. 매일 다른 의제를 갖고 진행되며 교육 세미나, 연사들의 연설, 그리고 쇼 케이스 등이 열린다. 이번 오픈 하우스에서 구체적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참석자가 준비해 갈 준비물은 무엇인가?
참석자들은 반드시 자신의 명함을 준비해야 하며 만약 있다면 브로셔와 마케팅 자료를 가져와도 좋다. 자신이 하는 사업체를 보여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석자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이 될까?
보스톤 지역 및 뉴잉글랜드 지역의 회사 구매 담당자와 소수민족 사업주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들과 향후 비즈니스 관계를 맺게 될 수 있다.

만약 언어의 장벽 때문에 참석을 망설이고 있는 한인 사업주가 있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 수 있나?
통역할 수 있는 사람이 나를 비롯해 여러 명 있다. 따라서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프레드 박사는 비록 3-4마디의 한국말 밖에 모르지만 통역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구체적인 장소는 어디인가?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다.
MA Office; 100 Huntington Avenue Boston, MA 02116. 617-578-8900
만약 GPS를 사용하는 경우131 Dartmouth Street Boston 02116를 기입하면 좋다.
90번 도로에서 카플리/프루덴셜 출구로 나와 카플리 쪽으로 나와 오른쪽 차선을 택한다. 니만 마커스를 오른쪽에 두고 우회전한다. 다음 신호등을 지나 벡베이 기차역이 왼쪽에 있으면 오른쪽에 있는 파킹장에 주차한다. 다트머쓰 스트리트에서 카플리 플라자에 들어가면 카플리의 다트머쓰 샵이고 바로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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