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보스톤한인체육회 박종권 신임 회장 취임
보스톤코리아  2019-11-07, 19:54:19 
재미보스톤한인체육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박종권 사범(사진 앞줄 왼쪽에서 2번째)과 임원진들. 사진 뒤쪽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제우 사범, 강창남 수석부회장, 이재억 사무총장, 오은희 총무, 홍순우 사무총장, 이학재 전회장, 오진욱 보스톤태권도협회 회장, 무명씨, 박종권회장, 홍경만 사범
재미보스톤한인체육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박종권 사범(사진 앞줄 왼쪽에서 2번째)과 임원진들. 사진 뒤쪽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제우 사범, 강창남 수석부회장, 이재억 사무총장, 오은희 총무, 홍순우 사무총장, 이학재 전회장, 오진욱 보스톤태권도협회 회장, 무명씨, 박종권회장, 홍경만 사범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재미보스톤한인체육회(이하 보스톤체육회)에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현직 태권도 사범인 박종권 회장은 11월 2일 스토톤(Stoughton)에 위치한 수수스시뷔페 식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임기를 마친 이학재 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박회장은 이 자리에서 수석 부회장에 강창남, 부회장에 홍순우, 사무총장에 이재억, 총무에 오은희, 홍보부장에 강민석 그리고 그외 여러 이사들과 고문들을 임명해 체육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박종권 회장은 “2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미주 한인체육대회가 내 후년에 뉴욕에서 열리는 만큼 보스톤 지역의 모든 체육인들 통해 체전 준비에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주 한인체전뿐만 아니라 한인 체육에 활성화를 불어 넣기 위해서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박종권 회장은 “보스톤뿐만 아니라 뉴잉글랜드 지역의 모든 체육인들이 함께 하는 체육회가 됐으면 하고,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 지금 시점에 흩어져서 운영이 되어 있는 한인 체육 리그 회장들의 연락을 바란다”고 했다. 보스톤체육회 연락처는 (201)-658-2927이다. 

이학재 직전 회장은 “이전과는 달리 운영진이 확고 하게 정해지고 운영진 모두가 한인 체육의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던 만큼 이번 보스톤 체육회는 기대가 많이 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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