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인사회 단체장 신년사
보스톤코리아  2020-01-02, 20:48:42 
2020년 새해를 맞아 한인사회를 이끌어 가는 단체장들의 신년사를 싣습니다. 신년사는 각 단체가 지난해를 회고하고 올해 계획 등 주요 추진 목표들을 밝히는 글입니다. 따라서 단체장들의 신년사를 통해 한인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교체되는 단체의 새로운 단체장을 확인하는 기회도 될 것입니다. 일부 신년사는 지면의 제한으로 일부 편집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리고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동포 여러분, 
2020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베풀어 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작년 인천-보스턴 직항 개설, 많은 유수 한국 기업들의 보스턴 진출, 굵직한 한미 합작사업 추진 등 모국과 뉴잉글랜드간 교류협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습니다. 학문, 예술, 문화 등에 이어 혁신경제에 있어서도 한-뉴잉글랜드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동포사회도 더욱 활성화되었습니다. 매사추세츠한인회가 새롭게 출범한 데 이어, 보스턴 시의회의 개천절 경축 결의 채택, 매사추세츠 주정부의 Korea Day 선포 등 한인사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올해는 미국 대선 등 주요 선거가 있으며, 이에 앞서 매 10년 실시되는 인구 센서스가 있습니다. 우리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국정에 잘 반영되도록 적극 적으로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오는 4월 모국의 국회선거에도 재외 국민 여러분의 2.15까지 투표자 등록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올해는 6.25 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참전 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새해에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총영사관은 재외동포 권익증진, 차세대 육성, 한류 활성화, 한미우호 협력증진 등을 위해 올해에도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보스턴대한민국총영사 김용현 근배


한인 동포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매사추세츠 한인회는 지난 2년간의 동면을 깨고 새로운 임원들이 의기투합하여 지난 3월  시동을 걸었고, 연말까지 바쁘게 기해년을 뛰었습니다. 제40대 한인회는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각오로 새로운 세대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을 공고히 할 기초를 마련했고, 이런 새로운 토대 위에 한인사회의 오랜 역사 속 구성원들인 원로들과 20~50대 청장년 계층의 한인동포들이 자연스럽게 공존, 화합, 교차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열심히 촉매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자년에도 계속해서 머리, 가슴, 발로 뛰는 40대 한인회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뛰어 다닐 때, 우리 한인회를 든든하게 후원해 주는 회원들이 계셔서 외롭거나 힘들지 않습니다. 경자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우리 한인회와 함께 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매사추세츠 한인회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모든 한인들의 것”입니다.
경자년, 우리 동포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계속해서 도모하겠습니다. 꼬인 매듭이 있다면,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히 풀어가겠습니다. 좋은 매듭은 아름다운 연결고리로 만들겠습니다. 한인들의 뜨거운 가슴을 대동단결하여 끌어낼 수 있도록 한인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40대 매사추세츠 한인회 회장 장우석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줍니다. 올해도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의 성취와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우리는 모두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이민을 선택하였습니다. 보다 나은 삶의 목표가 각자 다를 수도 있겠지만 모두가 대동소이하리라 사료됩니다.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바탕으로 믿음과 질서로 형성된 사회 속에서 안녕과 풍요를 누리며 지성지향적인 삶의 추구는 대다수가 바라는 공통점이라고 봅니다. 
한인회는 올해도 동포들을 위하여 책무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경일 기념식을 비롯하여 정기적인 연례행사, 가령 신년하례식, 한국전참전용사보은행사, 한인회관건립기금모금행사는 물론, 전통문화행사 같은 특별행사를 개최하여 우리의 자긍심도 높이고, 동시에 타문화권/타인종에게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파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권익신장은 잠시도 쉴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고 봅니다. 이웃 동포들의 사소한 고충도 경청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불합리한 미국의 이민법을 비롯한 소수자 관련법, 모국의 병역법/국적법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관계기관에 우리의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미국과 모국에서 국정을 운영하는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도자’ 들을 선출하는 해입니다. 유능한 지도자의 선출은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모두 참여하여 주권의 위임을 당당히 행사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동포여러분, 경자년 한 해가 더욱 ‘원더풀(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는)’ 하기를 기원합니다.
뉴햄프셔 한인회장 박선우



로드 아일랜드 한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0년에 회장을 맡은 조원경입니다. 경자년 새해 2020년은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여러분 모두와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의 계획은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해오던 행사 외에도 한국문화 알리기의 일환으로 주정부 펀드를 받은 문화위원회가 한국의 국악인들을 초청, 한국문화를 공연합니다. 또한 히스패닉 커뮤니티 팀과의 합동 공연도 개최하게 됩니다. 
주정부에서 코리아데이 날짜를 지정 받으면 주정부 청사에서 한국 알리기 행사는 물론 다과를 나누며 교류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로드 아일랜드 한인들은 물론 주변 뉴잉글랜드 한인들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 주민들과도 교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가운데 남녀노소가 격의없이 어울리는 등 미국사회와의 화합에도 한인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우리 한인회가 오랜 세월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옆에서 함께 수고하고 도와주시는 임원들, 원로님들, 지인들 그리고 한인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로드 아일랜드 36대 한인회장 조원경 



한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매스 서부 한인회장 서천입니다.
속담에 천금이 있으면 집을 사고 만금이 있으면 이웃(벗)을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역의 땅에 먼저 온 분들의 피와 땀으로 일구어 온 모진 세월. 이제 서로 함께 웃어요.
오래전 미래를 내다보고 치열하게 토론하며 각자의 장점을 발전시켜 나라의 초석을 다진 미국의 개척자들 해밀턴과 제퍼슨이 있었기에 가능했듯이 공익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 내어 봉공하는 자세는 시대를 막론하고 우선되어야 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더불어 공익에 봉사한 기준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척도라 합니다.
이처럼 내가 가진 스펙은 다른 이가 가지지 못했으나 내가 못하는 걸 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여 우리는 서로에게 등 대어 사는 존재입니다. 갈수록 척박해져 가는 국제정세 속에서 인정마저 마르지 않기 위해선 스스로가 마음의 문을 열고 함께해야 합니다. 흐르는 시간은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나와 우리의 시간으로 만드는 일 함께하는 한민족의 동지애입니다. 교민 사회의 인정(人情)입니다.
파란만장한 조국 대한민국.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가 눈물과 땀으로 일군 장엄한 나라입니다. 남과 북이 하나 되기 위한 마지막 진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동단결(大同團結)해서 한민족의 얼과 혼(spirit)을 가지고 균형 잡힌 미국의 시스템을 마음껏 누리며 함께 합시다. 조국이 통일되고 여기 사는 우리가 하나 되어 위대한 대한민국의 큰 위상과 아름다운 이 땅 미국의 정신을 함께 이루어 갑시다. 우리의 목적은 한 민족과 교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입니다.
모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매사추세츠 서부 한인회장 서천



한인 동포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을 맞이하며 한인사회 각 가정에 만복이 깃 들기를 기원합니다.
민주 평통 보스턴 협의회는 지난 해 10월에 정세현 수석 부의장님을 모시고 19기 출범식을 개최해 대통령으로부터 위촉받은 48명의 위원들이 조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남북통일 기원 평화 콘서트를 주최해  400여분이 관람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새해 민주 평통에서는 통일 골든벨, 6.15 남북 공동 성명 20주년, 6.25 한국전 70 주년 기념 행사들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남북 정상, 북미 정상들의 만남과 대화가 발판이 되어 올해에는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한 비핵화가 결실을 보리라 기대해 봅니다.
민주 평통 보스턴 협의회는 새해에도 한인 사회의 화합과 단결, 번영에 기여하며 한인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보스턴 민주 평통 자문회의를 대표해 한인 각 가정과 민주평통 위원님들 모두 건강 하시고 축복받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 회장 한선우





한인 여러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2019년동안 시민협회는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년만에 다시 ‘한국의 날’을 주청사 그레이트홀에서 작년 10월9일에 거행하였습니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가 10월9일을 ‘한국의 날로 공식 선포, 한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김용현 총영사를 비롯 태키 챈, 폴 슈미드, 도널드 왕, 마리아 로빈슨, 로디 맘 등 메사츠세츠 하원의원들과 드보라 골드버그 주 재무장관, 남팜 무역 및 경제부 차관, 새라 김 재무차관 등이 대거 참여하여 축사와 함께 ‘한국의 날’을 빛내 주었습니다. 
4월에 ‘정치인턴모금만찬’에도 태키챈 및 마리아 로빈슨 주 하원의원, 미셸 우 보스톤광역구시의읜 등 정치인들이 참여했습니다. 한명의 대학생 인턴과 여섯명의 고등학교 인턴을 배출하였고 우 보스톤시의원 사무실에서 성공적인 인턴십을 진행했습니다. 매사추세츠 아시안커뮤니티에서 시민협회만이 유일하게 커뮤니티차원에서 정치인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미셸우시의원 기금모금 행사와 연례 무료 시민권 취급 워크샵을 성요한 교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11월에는 제 6회 차세대 심포지움을 뉴튼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하였고 100명이 넘게 참여, 보조의자를 대여할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회장님의 빈자리의 충격을 딛고 시민협회 이사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심포지움을 거행한 결과였습니다. 젊은 차세대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많은 지도자가 배출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심포지움이었습니다.
2020년에도 시민협회는 여러분께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20년 4월의 ‘정치인턴모금만찬’, 8월의 ‘무료 시민권 취득 워크샵’, 11월의 ‘차세대심포지움’에 많은 성원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가정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협회 수석부회장 양미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그리고 특별히 2세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 동안에도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보스턴 총영사관 김용현 총영사님과 지역의 여러 단체장님 및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뉴잉글랜드 각 지역의 2세 교육을 맡고 있는 한국학교 교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수고함에 감사드립니다. 
각 지역 한국학교에서는 기회의 시대이자 무한경쟁의 시대에 나서는 2세들이 올곧은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견지하고 뛰어난 리더십을 기반으로 차세대 리더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이 불확실한 미래에 잘 적응하고 당당히 지도자가 되도록 교육하고 격려하는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믿어 의심하지 않으며 후원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교사들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경자년 새해에도 동포 2세 교육에 보다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소망과 희망의 해, 경자년'에도 늘 고민하며 부단없는 연구와 배움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2세들을 지도하는 한국학교협의회가 되겠습니다. 
이와 함께 새해에도 뉴잉글랜드 각 지역에 위치한 한국학교와 선생님들에 대한 변함없는 후원과 격려를 부탁드리오며 경자년 새해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한 날들이 지속되시길 소망합니다.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남일 



독특하고 아름다운 한국예술과 우수한 젊은 예술인들을 보스턴에 알리는 한미예술협회가 새해 창단 8년째를 맞이합니다. 협회가 알려질수록 콜라보 요청도 많이 오고 할 일도 점점 많아집니다.  2019년에도 뜻을 같이하며 애쓰고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무용 공연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보스턴 미술관(MFA) 음력설 잔치로 행사를 시작하는 예술협회는 3월 15일 봄 음악회로 우수한 한인 작곡가들의 신곡으로 마련한 합창단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콩코드 도서관에서 보자기 예술가 이정희 한지(줌치) 예술의 정지영 모녀 전시회 및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그리고 고전과 현대 무용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한 3월 11일에는 가람경연대회 우승자들의 국악 공연을 서부 매사추세츠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클래식음악과 발레 등의 연주가 있을 예정이며 연례 미술전시회 외 ‘고통을 극복하는 사람들’ 주제의 특별 전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술은 우리를 찾는 동시에 잃어버리게 한다고 했습니다. 예술가의 소리, 움직임, 색깔은 숨겨져있는 아름다움을 만나게 하며 힘든 이민생활에서 잠시 멈추어 우리만의 풍요로운 시간을 갖게 합니다. 그간 젊은 예술가들을 많이 만나고 열심히 활동하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참으로 흐뭇했습니다. 예술협회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베푸시는 정정욱 이사장님, 그리고 이사, 임원, 후원자, 봉사자 그리고 관객들의 꾸준하고 열정적인 성원에 크나큰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보스턴 교민들 한분 한분의 삶 속에 행복과 여유가 더욱 자주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한미예술협회 회장 김병국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한인 여러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은 필하모니아 보스톤에 참으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민주평통주최 삼일절100주년 기념식에  ‘백년의 봄’ 헌정음악회로 한인사회의 남녀노소 가족 모두 함께하여 새롭게 삼일절의 감동을 나누었고 10월 Korea Festival ‘가을사랑’ 평화콘서트에 한국가곡과 챔버뮤직으로 아름다운 고국의 향수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평화를 노래했습니다. 큰성황리에 뉴욕 카네기홀 ‘한여름밤의 꿈’ 음악회를 훌륭히 주관했습니다. 우리 한인동포들의 열렬한 후원과 성원으로 멋진 성취를 이루어낸 빛나는 한해였습니다. 
최고의 실력과 열정으로 연주하는 Musician들, 주최와 후원으로 지역 한인들이 한마음 되는 감동을 나누게 해주신 한인단체들,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에도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아름다운 꿈을 꿉니다. 특별히 5월에는 서울의 롯테콘서트홀 연주와 지방순회 방한연주를 하며, 10월 Korea Festival 에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을동화’ 음악회를 한인사회 여러분께 선사하겠습니다. 
필하모니아 보스톤이 자부심과 열정으로 힘차게 나갈 때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2020년에 가정에서 일터에서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필하모니아 보스톤 대표 장수인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보스턴 태권도 협회 및 가족 여러분!
이번 MSTA협회장에 새롭게 부임하게 된 김희용입니다.
전임자인 정제형 협회장님의 뛰어난 업적과 만들어 놓으신 길을 따라 부족하지만 MSTA협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년도는 우리 지역 태권도 발전 역사에 매우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여러 대회가 있었지만 그 중 단연 으뜸은 “U.S.A TaeKwonDo 2019 National Championships”에서 매사추세츠 시범단이 대회 1등을 차지한 것입니다.
평소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지도자의 열정, 그리고 관원들의 뜨거운 의지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이런 각종 대회 및 행사를 통해 우리 관원들의 기량과 운영진들의 진행능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또한 태권도라는 운동을 통하여 미국에서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 브랜드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2020년은 국기원 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이자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변곡점이라 하였습니다. 하여 우리 MSTA협회도 같이 발 맞춰 나갈 수 있는 준비를 하여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다가오는 해에도 다채로운 대회와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새해 힘찬 도약을 위해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협조 부탁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모두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MSTA 협회장 김희용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저희 협회를 성원해주시고 각종 행사에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9 년 7월 48대 임기가 시작한 이후 멤버십 골프대회, Monthly Seminar, 여러 본부 진행 행사를 진행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과학기술 분야의 교류에 힘써 왔습니다. 2020년에는 차세대 (YG/YP)를 중심으로 하는 행사 및 전통의 수학경시대회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kseane.org 에 안내된 행사가 관심있으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 습니다. 다가오는 KSEA 창립 50 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여러모로 성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해에 항상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재미 한인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회장 노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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