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세계청년위원컨퍼런스 워싱턴서 개최
보스톤코리아  2020-01-02, 20:52:21 
전세계 34개국 120여명의 청년 평통위원들이 참가했으며 보스턴협의회에서는 오은희 부간사와 허훈 청년분과위원장이 참가했다
전세계 34개국 120여명의 청년 평통위원들이 참가했으며 보스턴협의회에서는 오은희 부간사와 허훈 청년분과위원장이 참가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2019년 민주평통 세계청년위원컨퍼런스가 워싱턴DC 소재 힐튼 델리스 호텔에서 지난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전세계 34개국 120여명의 청년 평통위원들이 참가했으며 보스턴협의회에서는 오은희 부간사와 허훈 청년분과위원장이 참가했다. 이들은 “청년의 힘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강연 및 토론활등을 벌였다. 

각국의 참가자들은 9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졌으며 보스톤 협의회 오은희 부간사는 8 분임장을 맡았다. 각 분임은 통일 공공 외교 추진 방안과 청년 위원들의 통일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토의를 하고 분임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승환 사무처장의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강연에 이어 남태현 솔즈베리대 교수의 청년의 역할에 대한 특강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위원들은 SNS활동을 통한 청년들의 네트워트를 더욱 견고히 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세계 청년 네트 워트 구축 및 공공외교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담은 공동의 결의문을 작성하였다.

오은희 평통 부간사는 “한인 사회를 위해 소소하게 봉사하는 일이 평통위원이 되는 계기가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한반도 평화 통일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지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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