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MCAS 시험 5,6월로 연기
보스톤코리아  2021-03-06, 12:24:02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온라인팀 = 매사추세츠주는 주전역에서 4월 실시 예정이었던 MCAS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주정부는 이메일을 통해 4월 5일 실시할 예정이던 3, 4, 5학년 MCAS 영어, 수학 과학 시험을  5월 10일에서  6월 11일로 연기했다고 통보했다. 6,7,8학년의 시험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MCAS시험의 연기는 초중고교육위원회가 제프리 라일이 커미셔너에게 매사추세츠 학교들의 전면 대면수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인정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현재 주내 80%의 학교는 최소한 부분적인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일리 커미셔너는 매사추세츠 초등학교 학생들은 4월까지 주 5일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으며 초중고교육위원회는 5일 커미셔너에게 결정권한을 위임했다. 

1월 초중고교육위원회는 팬데믹으로 MCAS시험 일자를 변경키로 했다. 3학년부터 8학년까지 시험을 정상시보다 짧아지며 시니어들에 대한 평가 기준도 일부 바뀐다. 교육부는 실력이 떨어지는 학교나 디스트릭트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기로 했다. 

▶바로 잡습니다. 당초 기사에서는 5월 10일 시험을 6월 11일로 연기하는 것으로 보도했으나 재확인한 결과 4월 시험을 5월 10일에서 6월 11일 사이로 연기하는 것이어서 바로잡습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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