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메리맥 통행료 징수소 무료 통과
보스톤코리아  2019-11-28, 15:25:49 
매사추세츠 주와 뉴햄프셔 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중 한 곳인 메리맥 통행료 징수소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내년부터 사라질 예정이다
매사추세츠 주와 뉴햄프셔 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중 한 곳인 메리맥 통행료 징수소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내년부터 사라질 예정이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와 뉴햄프셔 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중 한 곳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앞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크리스 서누누 뉴햄프셔 주지사의 자문 위원회는 뉴햄프셔 주의 고속도로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곳 중 하나인 메리맥 지역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없애기로 결정했다.

에버릿 턴파이크 상의 메리맥 통행료 징수소는 30년 전에 세워졌다. 이 통행료 징수소는 앞으로도 계속 남아있을 예정이지만, 내년 1월 1일부터 운전자들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하지 않고 이곳을 지날 수 있게 된다. 현재 이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소를 지날 때마다 운전자들은 50센트를 내고 있다.   

에버릿 턴파이크는 매사추세츠 주와 뉴햄프셔 주를 이어주는 고속도로로 맨체스터, 콩코드 등의 주요 도시와 연결된다. 뉴햄프셔 주 정부는 이곳의 통행료 징수소를 통해 연간 1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두어 들였지만 메리맥 주민들이 부당하게 요금을 부담하고 있다는 불만을 받아들여 통행료를 없애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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