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시 올스턴 레스토랑 등 소수민족사업체에 그랜트
렌트 등 최고 1만 5천불까지 지원
다음 주 월요일인 23일까지 마감
보스톤코리아  2020-11-18, 10:12:45 
보스톤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체들에게 최고 1만5천불의 그랜트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16일부터 시작해 다음주 월요일인 23일 마감한다. 

보스톤시가 이번에 제공하는 그랜트는 상업용 렌트 지원 그랜트, 레스토랑 지원 그랜트, 그리고 소수민족인증사업체 그랜트까지 3가지다. 

먼저 렌트 지원 그랜트는 지난 3월 주지사의 경제봉쇄 명령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사업체나 음식, 소매점, 수리, 개인 서비스 업체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렌트를 지원한다. 그랜트는 건물주와 상의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종업원 35명 이하의 사업체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만5천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레스토랑 지원 그랜트는 올스턴, 차이나타운, 도체스터, 이스트보스턴, 자메이카플레인, 락스베리 지역의 레스토랑들에게 주어진다. 25인 이하의 사업장이어야 하면 반드시 그랜트 수령 이후 9개월안에 하이로드키친스이쿼티툴킷 및 트레이닝프로그램(High Road Kitchens’ Equity Toolkit and Training program)에 참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소수민족인증서를 보유한 사업체도 그랜트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인증서는 2020년 10얼 1일 현재 보유한 업체에 한정된다. 

한편, 보스톤시는 여전히 안전장비 및 PPE 페이에 필요한 보스톤 경제재개기금을 배포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당 업체는 신청해달라고 밝혔다. 

보스톤시는 위의 3가지 그랜트를 위해 6백30만불을 배정했다. 그랜트 신청은 다음의 웹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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