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 보유자 5일부터 백신 접종
일반인들은 2주 후인 4월 19일부터 접종가능
보스톤코리아  2021-04-05, 00:10:37 
매사추세츠 백신 접종 자격이 55세 이상 또는 1개 이상 기저질환보유자로 낮춰졌다. 주정부는 이번 허용으로 92만명의 주민들이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백신공급의 제한으로 당장 모든 자격자들의 백신접종이 가능하지는 않으며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란 얘기다. 현재 주정부 예비등록 리스트에는 약 1백만명 이상이 대기하고 있으며 각 약국의 예약도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 

매사추세츠주는 4월 19일부터 16세 이상의 모든 성인들이게 예약을 확대한다. 현재 주정부의 예비예약 웹사이트에는 누구든지 등록할 수 있지만 예약 자격이 될 때까지 예약 권한이 주어지지 않는다. 매사추세츠 700만 주민 중 3분의 1 정도가 최소한 1번의 접종을 받았으며 5분의 1 정도가 2차례 백신을 마친 상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뉴햄프셔, 타주 거주자 백신 접종 예약 허용 2021.04.12
뉴햄프셔, 타주 거주자 백신 접종 예약 허용 4월 19일부터 뉴잉글랜드서 유일하게 타주 거주자 백신 허용 뉴햄프셔주는 4월 19일부터 타주 거주자들에게도 백신 접..
55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 보유자 5일부터 백신 접종 2021.04.05
매사추세츠 백신 접종 자격이 55세 이상 또는 1개 이상 기저질환보유자로 낮춰졌다. 주정부는 이번 허용으로 92만명의 주민들이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
매사추세츠 3차 대유행 시작? 전문가들 우려 2021.04.03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다시 고개를 들며 3차 대유행의 시작점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4월 초인 현재 7일 평균 확진자 수는 2,00..
미셸우 관련 세인트패트릭데이 불편한 조크 논란 2021.03.22
세인트패트릭데이 조찬 조크는 매년 민망한 상황을 만들곤 한다. 올해는 세인트패트릭데이 하루 전날인 20일 닉 콜린스 상원의원이 미셸 우 보스톤 시장후보에게 보스톤..
주 여행규제 권고로 하향 조정, 4단계 스텝1도 2021.03.19
매사추세츠 주는 3월 22일부터 4단계 스텝 1을 채택, 각종 규제를 해제하며 여행규제도 완화한다. 22일부터 24시간 이상 주를 떠났다 오는 모든 매사추세츠 방..
프리미엄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