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올해도 하버드 최고 대학으로 선정
보스톤코리아  2021-01-27, 22:42:03 
하버드 대학이 미국내 최고대학으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아이비리그 대학의 대학들은 상위 5위까지 3개 대학이 꼽혔다. 하버드를 비롯해 3위를 차지한 예일대학, 그리고 5위를 차지한 브라운 대학 등이다. 

프린스턴 대학과 코넬 대학은 7위와 9위에 랭크됐고 다트머스 칼리지와 펜실베니아 대학, 콜롬비아 대학 등은 모두 15위 안에 랭크됐다. 

아이비리그는 아니지만 MIT는 전체 2위를 차지해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와 MIT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WSJ/THE랭킹은 대학원생 급여와 부채 부담 등으로 측정한 학생들의 성과 점수 40%, 교육에 대한 투자 등 아카데믹 자원 30%, 학생들 지원 20%, 학생과 교수진 다양화 등의 환경 10% 등 15가지 요소를 기초로 판단했다. 

하버드는 학생들의 성과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재정적인 부담이 큰 상태에서 핵심적인 측정 요소였던 학교 자원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적으로 고른 성적을 기록했다. 

타 매사추세츠주 대학들 중 MIT는 전체 2위, 애머스트 칼리지와 윌리엄스 칼리지는 21위, 웰슬리 대학은 29위 텁스는 31위, 보스톤대학은 40위, 스미스 칼리지는 43위, 보스톤칼리지는 56위, 노스이스턴은 86 등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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