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집 단장과 관리
보스톤코리아  2016-02-13, 13:01:44 
집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가장 나쁜 요소는 빗물의 침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주택은 잘 관리하면 가치도 오를 뿐 아니라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 수 있다.

- 주위에 자연 배수로를 만든다.
우리가 거주 하고 생활하는 이곳은 봄철에 궂은비가 자주 내린다. 봄철 집 단장은 한마디로 집 주변에 흐르는 물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집의 관리 상태가 결정 될 수 있으며, 아무리 보기 좋고 잘 꾸며진 집이라도 집 주위의 물이 잘 배수가 되지 않는다면 좋은 조건의 집이라고 볼 수 없다. 빗물이 적절히 배수가 안되어 집 주변에 고이고 땅속 지하실의 기초벽을 따라 스며들게 되면 지하실 벽으로 물이 스며드는 누수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구조물의 손상과 곰팡이 및 벌레들이 좋아하는 서식처가 될 수 있다. 가능하면 집 주위의 모든 물은 외부 벽면 쪽의 지반이 높아 물이 집 외각으로 멀리 흘러 나가게 하여 지하실에 물이 새어 들어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한다. 또한 지반을 인위적으로 높일 때, 벽면의 벽돌이나 사이딩을 덮게 되면 개미나 터마이트가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구조물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기초벽이 지면에서 6인치 이상 노출되도록 만들 것을 권유한다. 집 주위에 자연 배수로를 만들 경우 큰 타원형식의 Drainage Swale System을 만들 경우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붕의 물은 물받이통과 홈통을 통해 빠져나가게 되는데 지면으로부터 12인치 정도에 엘보 홈통을 연결하여 6피트이상 벽 밖으로 뽑아내어 물이 될수록 멀리 흘러가도록 유도한다. 또한 홈통을 지표면 속으로 묻어 지상에서 물을 유도하여 도로가의 맨홀로 들어가게 할 수 있으며 전문가에게 의뢰해 보는 것도 권유한다.

- 물받이 통의 청소와 각도의 중요성
지붕주위에 달려있는 물받이통(Gutter)은 물을 담아서 물 홈통으로 내려 보내는 역할을 하지만, 빗물이 끝에서 그냥 떨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낙엽 등으로 막히거나 물받이통의 달려 있는 각도가 맞지 않을 경우 찌꺼기 물이 고이게 되고 물받이 통이 쳐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물이 넘쳐 흐르게 된다. 또한 물받이 통이 앞으로 들려있어 물이 처마 안쪽으로 넘치게 되면 처마 및 받침대안으로 흘러 벽을 타고 스며들게 되기도 한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천장과 벽의 만나는 곳에 페인트가 부풀어 떨어지며 검푸른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대부분 홈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새집일 경우 의외로 이런 현상도 종종 발견된다. 물받이통의 청소는 필수적이며, 사전에 처마끝의 물받이통이 똑바로 달려있나 점검하여 물이 넘치거나 역수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백영주
Clara Paik
Principal Broker
Boston New Star Realty Branch Owner
New Star Realty & Investment 
Realtor, ABR., GRI.
Multi-Million Dollar Sales Club, Top 25 Individual of 2006, 2007, 2008, Re/Max New England, Association of Board of Realtors, Massachusetts Association of Realtors, Boston Real Estate Board.
Office 617-969-4989, 781-259-4989
Fax 617-969-4959, 781-259-4959
Cell 617-921-6979, 978-239-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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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주 칼럼니스트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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