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가장 부촌은 어딜까?
2013-17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 조사 결과
보스톤코리아  2018-12-13, 20:06:49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평균 소득은 $74,167이며 매사추세츠에서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타운은 도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17년까지 5년간의 데이터를 취합한 미 샌서스 어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에 따르면 도버의 평균 소득은 $204,018이었으며 그뒤를 평균소득 $196,651인 웨스톤, 그리고 $176,852인 웰슬리가 뒤따랐다. 4위는 서드베리로  $170,945, 셔본이 $170,872로 5위 칼라일이 $170,703로 6위, 웨일랜드는 $166,893로 7위를 기록했다. 

렉싱턴은 $ 162,083으로 8위, 박스포드는 $155,034로 9위 그리고 메드필드가 $153,847로  10위였다. 보스톤 바로 북쪽에 위치한 윈체스터가 $152,196로 11위, 볼튼과 합킨턴이 $151,618, $151,357로 평균소득 15만불 이상 타운의 마지막을 차지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튼의 평균소득은 $133,853, 브루클라인은 $111,289이었고 학생들이 많은 케임브리는 $89, 145, 보스톤은 $62,021이었다. 

한편 매사추세츠 최저소득을 기록하는 타운들은 그레이터보스톤 밖에 위치한 타운들이었다. 최저평균소득은 보스톤 북서쪽에 위치한 먼로(Monroe)로 $31,458이었다. 그뒤를 스프링필드($37,118), 홀요크($37,954), 노스아담스($38,774), 그리고 폴리버($39,328)가 뒤따랐다. 

미국전역 총 3천140 개 카운티 평균소득 상위 100개 중 매사추세츠 카운티 4개가 포함됐다. 웰슬리, 브루클라인, 니댐 등의 부촌이 포함된 노폭카운티는 $95,668로 전체 25위에 랭크됐다. 웨스턴, 웨이랜드, 칼라일, 렉싱턴, 콩코드, 윈체스터, 서드베리 등과 중저소득 타운 54개가 포함된 미들섹스카운티는 $92,878로 35위를 기록했다. 낸터키 카운티는 $91,942로 40위를 플리머스 카운티는 $82,081로 86위에 위치했다. 보스톤이 포함된 서폭카운티는 평균 $61,242 소득으로 전체 459위에 랭크됐다. 

미국내 최고 부유한 카운티는 1위부터 5위까지가 버지니아 또는 메릴랜드로 미국 수도권 인근지역이었다. 1위 카운티는 라우던(Loudoun)카운티로 평균소득이 $129,588이었다. 2위는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117,515), 3위는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115,576), 4위는 버지니아 폴스처치시티카운티($114,795), 5위는 버지니아 알링톤카운티($112,1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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