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권사 숙환으로 별세
보스톤코리아  2019-08-14, 21:18:11 
고 최선경 권사
고 최선경 권사
최선경 권사가 8월 10일 토요일 오전 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다.  

고 최선경 권사 방문(Visitation)은 브루클라인에 위치한 보스톤 한인교회(32 Harvard St.)에서 8월 1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천국환송예배는 10시부터다. 11시 30분에는 장지인 포레스트 힐 묘지(Forest Hills Cemetery, 95 Forest Hills Avenue, Boston)에서 입관예배를 시작한다. 정오 12시에는 오찬이 준비되어 있다. 

유가족들은 “이번에는 조문을 오시는 모든 분들의 조의금은 정중히 받지 않을 계획”이라며 “여러분의 마음만은 고맙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 최선경 권사는 2015년 작고한 백린 전 노인회장의 부인으로 늘 백 전회장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내조해왔다. 특히 백린 전회장이 보스톤코리아에 기고한 역사칼럼은 최 권사가 타자로 다시 치면서 교정, 교열까지 담당했다. 

고 최선경 권사는 고 백린 회장과의 슬하에 1녀 3남을 두었다. 장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림광고(보스톤코리아 11면)를 참조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MA주에서 수영에 적합하지 않은 해변 2019.08.15
매사추세츠 주의 해변들은 과연 수영하기에 안전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주는 보고서가 지난 13일 발표되었다. 프론티어 그룹과 미국 환경 조사 및 정책 센터에서는..
트럼프 멋대로 관세폭탄 퍼붓더니 미 경기침체 신호 뚜렷 2019.08.15
14일 뉴욕증시는 3% 이상 폭락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장단기 국채수익률 역전현상 발생 : 이날 장기 국채수익률이 단기 국채수익률을 밑도는..
최선경 권사 숙환으로 별세 2019.08.14
최선경 권사가 8월 10일 토요일 오전 7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다. 고 최선경 권사 방문(Visitation)은 브루클라인에 위치한 보스톤 한인교회(..
손기정 선수 도왔던 백남용 선생을 찾습니다. 2019.08.13
1947년 보스톤 마라톤을 제패한 한국인들을 그린 영화 '1947보스톤' 제작팀이 보스톤에 거주하던 백남용 선생을 찾고 있다. 영화 '1947보스톤'은 ‘..
복지혜택 수혜시 영주권 거부 법안 최종 확정 2019.08.12
매스헬스(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하우징바우처 등의 복지혜택 수혜지 영주권 발급을 거부할 수 있는 신규 퍼블릭차지(Public Chaege) 최종 법안이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