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총영사관, 점심시간도 민원접수
월요일 6시 연장 민원은 11월부터 폐지
보스톤코리아  2019-10-18, 02:41:2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김용현)은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동포들의 영사민원업무 처리를 돕고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0월 21일 d월요일부터 점심시간에도 민원실을 운영한다.

총영사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민원을 운영해 왔으나 12시부터 1시 사이 1시간 동안 점심시간에는 민원접수를 받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월요일부터는 점심시간에도 직원이 교대로 남아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박육현 영사는 “일부 한인들이 민원처리를 위해 총영사관을 방문해서 점심시간 동안 기다리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한인들의 요구에 맞춰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점심시간 민원실을 운영으로 실질적인 민원실 업무시간 연장 효과가 기대 된다. 또한 일반인들이 점심시간을 끼고 총영사관에 방문,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총영사관은 민원실 점심시간 운영 제도를 도입하는 대신, 매주 월요일마다 오후 6시까지 민원실을 열던 제도는 실제 이용자가 거의 없어 11월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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