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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문제의 끝은 어디까지일까요?
2010-04-02, 22:42:03   carolinexuan 추천수 : 361  |  조회수 : 6506
IP : 98.XXXX.51.130
 플러스 광고
의견목록    [의견수 : 7]
2010.05.17, 14:27:20
윗분 말대로 H-MART 들어와서 좋은 점도 많죠
근데 그게 독점하고 있으니까 좋은점만큼 나쁜점도 많다는거에요
정말 한아름 말고 다른 한국 큰 마트가 하나 더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둘이 비교해서 좋은곳만 갈 수 있게
IP : 71.xxx.14.86
eunhahsoo
2010.04.28, 19:26:19
이 지역에만 거의 40년 살면서 한국 식품점 1호부터 지금까지 쭈욱 지켜 봤습니다.
결론은 지금이 예전보다 과장 없이 10배 이상 좋습니다. 전에는 가격표도 없고 유통기한도 없고... 울며 겨자 먹기로 눈 감고 샤핑 하듯이 하며 살았습니다. 영수증도 없고, 가격 번호만 찍혀있는 그런것 주면 물건이 두가지 이상만 되도 어느것이 얼마인지 몰랐습니다. 세상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더 좋아질것입니다. H-Mart 가 잘못은 했지만 그래도 안 좋은면만 보고 탓하지 말고 H-Mart 같은 대형 마켓이 들어와서 받는 혜택도 생각 하시면 좋겠네요.
그런 큰 마트가 한개쯤 더 들어와 품질, 가격, 서비스 등 모든 면에 더 많은 개선과 향상이 있을날이 멀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때까지 지금 우리가 받는 것들에 감사하며 즐겁게 삽시다.
IP : 173.xxx.231.131
joycek
2010.04.12, 11:56:47
I have Diarrhea every time i eat the noodle product maybe they changed the expiration date as well.
IP : 24.xxx.176.193
PPP
2010.04.08, 10:03:27
저도 .... 3월 21일에 산 메추리알이 요리하려고 보니, 유통기간이 3월 7일 ;;;;; 당장 전화해서 환불해주겠다는 약속은 받았지만 .... 저번에 어느 글을 보니, 이렇게 늦게와서 뭘 어쩌라고?? 하는 반응을 보일까봐 좀 불안하긴 하네요 .. 저도 30분 넘게 운전해서 가는건데, 이제는 점점 가기 싫어집니다.
IP : 24.xxx.250.149
봄이왔어요
2010.04.06, 09:45:51
저는 몇달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생선코너에서 삼치를 한마리 사려는데 한마리 통째 무게를 재더군요..그리고 가격을 적어 붙이고 그 다음 생선을 손질했습니다..
그러고는 생선머리를 잘라낸 나머지를 담아주었죠..
생각해보면 그 생선대가리 무게 얼마나 나가겠나 싶지만 괜히 기분이 찜찜했었던 적이 있었더랬죠..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았던 때라 다시 얘기도 못하고 돌아왔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또 한번..
또 삼치를 사러 갔습니다..이번엔 종업원이 외국인이었는데 잘 손질해서 주는가 싶더니..
가격표에 어마어마한 가격이 붙어있더라고요..
삼치 한마리에 비싸도 10불을 넘기지 않을텐데 50불에 가까운 가격표가 붙어있었는데 옆에 있던 신랑이 정신없는 저 대신 유심히 본 결과 그 종업원이 삼치를 확인안하고 병어인지 민어인지 LB당 10불 이상하는 생선으로 착각하고 가격을 아무렇지 않게 적은뒤 태연하게 저희에게 넘긴것이죠..
바로 한국 종업원에게 얘기하니 우리에겐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 외국인 종업원에게 막 혼내더라고요..
그 종업원이 화가 났는지 완전 무서운 얼굴을 하고는...그 칼 많은 곳에서 괜히 칼부림이나 나는거 아닌가 잠깐 걱정이 되기도 하고 괜히 사람 무안해지게 보는 앞에서 그렇게 면박하고...
아무튼 생선이나 반찬코너에서 사시는 분들 꼭 잘 체크하세요..
IP : 24.xxx.10.211
Grace_
2010.04.06, 02:40:56
지난주 토요일에 사온 냉이....
정확히 냉이가 어떻게 생긴지 모르고, 냉이라 써있으니.. 냉이려니 하고 샀습니다.

포장을 뜯고 보니.. 아무리 냄새를 맡고 한쪽끝을 씹어 보아도 냉이가 아닌것 같더군요.
씹어보니 씁쓸한게.. 씀바귀종류인것 같았는데..
고민하다가 국은 끓고.. 에라 모르겠다.. 내가 모르는 냉이의 종류인가 싶어서 국에 넣었는데..
결국 국 한솥 다 버렸습니다.

지난주 주말에 냉이 사신분, 괜찮으셨어요?
IP : 65.xxx.1.45
kong17
2010.04.05, 20:41:02
저도 전에 그런일이 있었어요.~ 그 뒤론 반찬 코너는 쳐다 보기도 싫어요.
고추무침을 사는데 진열되어있던 가격이랑 담아주는 가격이랑 틀려서 좀 실갱이 했었어요. 완전 주먹구구식이라는 느낌 지울수가 없네요.
IP : 76.xxx.13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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