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공항 직원, 뇌물받고 택시 특혜 주다 체포 |
보스톤코리아 2013-02-18, 14:08:08 |
(보스톤 = 보스톤 코리아) 한새벽 기자 = 돈을 건넨 택시에게 특별 대우를 해주던 로건공항 택시 대기장 관리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 체포됐다.
서폭 지검 대니얼 콘리 검사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몇 주 전 로건공항 택시 대기장 관리직원들을 뇌물 수수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인원은 총 5명으로 이들은 연간 6만3천불의 연봉을 받던 직원들이었다. 경찰은 이 같은 혐의를 포착하고 장기간에 걸쳐 감시 카메라고 촬영하고 비밀 대화를 녹음했으며 해당 택시들을 GPS로 추적해 충분한 증거를 확보, 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서폭지검은 밝혔다. 5명의 직원들은 13일 오전 이스트 보스톤 지검에 기소됐다. hsb@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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