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대중교통 미국내 3위
보스톤코리아  2014-02-03, 12:30:16 
지난해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기 전 시승을 하고 있는 데이비 교통부 장관. 이 시범운행 당시 지적됐던 문제점도 일부 수리되지 않았다. 현대는 써머빌에 15명의 인력을 파견 문제점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기 전 시승을 하고 있는 데이비 교통부 장관. 이 시범운행 당시 지적됐던 문제점도 일부 수리되지 않았다. 현대는 써머빌에 15명의 인력을 파견 문제점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독자라면 깜짝 놀랄 일이지만 보스톤이 미국내에서 세번째로 좋은 대중교통을 보유한 도시로 선정됐다. 

50만 이상 인구 대도시를 316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워크 스코어(Walk Score)에서 보스톤은 뉴욕의 81, 샌프란시스코 80에 이어 75점을 기록, 세번째로 꼽혔다. 워싱턴 DC와 필라델피아가 70과 67로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대도시 아파트 거래 및 부동산 정보 사이트로 시애틀에 위치한 워크스코어(Walk Score)는 주택구입 및 아파트 렌트를 원하는 독자를 위해 더 나은 대중교통을 갖춘 곳을 소개키 위해 이 같은 점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워크스코어는 보통 대중교통 인근에 있는 집들이 다른 집들에 비해 42% 집값이 우세하다며 보스톤의 경우 무려 129%나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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