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첫 사망자 발생, 20일 85명 확진자 급증 총 413
보스톤코리아  2020-03-20, 23:58:12 
미국 전체 확진자가 하룻만에 1만7천여명으로 폭증했고 매사추세츠에선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내 코로나 상황이 숨가쁘게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주 보건부는 20일 87세 윈스랍 거주 베테랑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기저질환이 있었던 이 사망자는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이 첫 사망자가 입원해 있던 병원은 매사추세츠 제너럴(MGH)이었다고 보스톤글로브가 밝혔다. 이 노인은 지역사회 감염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확진자는 85명이 증가한 41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사회 감염은 63명으로 늘었고 현재 원인을 조사중인 확진자는 무려 204명에 달한다. 매사추세츠 중의 경우 비상사태를 선포한지 10여일이 지났기 때문에 대부분의 감염자가 지역사회 감염자들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매사추세츠주는 지금까지 4,091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검사를 실시했다. 주 보건부는 19일까지 19일동안 3100명을 검사했었나 20일에는 하루에 1천명을 검사를 완료해 과거에 비해 검사 능력이 향상됐음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찰리 베이커 주지사가 공언한 하루당 3천400여 검사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수치다. 

매사추세츠 주는 주의 검사능력이 확대되는 동안 검진자 수가 폭증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상당기간 동안 확진자 수 증가추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병원에서는 의료진의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브리감앤위민스의 의료진 감염에 이어 보스톤칠드런스병원에서도 첫 의료진 감염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확진자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병원에서 더 이상 환자를 수용할 수 없는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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