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감정의 동물
영민 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 (705)
보스톤코리아  2022-10-06, 16:55:10 
인간은 감정의 동물임에 틀림이 없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한국방송에서 혼자 사는 노총각이 먼 거리에서 빵조각을 집어 던져 정확하게 토스트 기계에 들어가는 놀라운 장면을 보면 두 손을 마주치며 한바탕 웃는다. 그런 순간도 잠시 부모와 헤어져서 아이들이 고생하는 슬픈 장면이 나오면 얼굴 위로 눈물이 흐른다. 이런 감정의 결과는 눈시울이 붉어지지만, 금전적인 손해는 없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의 이러한 감정(Emotion)은 재정적으로 치명타가 된다. 

내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하룻밤 사이에 누군가가 전부 팔았다고 가정해 보자. 아침에 일어나보니 100% 현금이다. 자신에게 물어본다. 현재 있는 현금으로 하루 전에 있었던 주식을 다시 살 것인가를? 대답이 ‘아니다.’라고 하다면 현재 ‘왜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포트폴리오로 바꾸지 못하는 가장 커다란 이유는 옛날 숫자를 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집을 $500,000에 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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