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신생아 사망 10명째 도달
보스톤코리아  2010-11-15, 15:13:01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장현아 인턴기자 = 사람들 사이에선 흔히 ‘경련성 기침(Whooping cough)’ 라고 알려진 바이러스’백일해(pertusis)’ 가 캘리포니아에서 지난주10명의 사망률을 도달했다.

10명의 사망자들은 모두 3개월 이하의 신생아들인 것이 밝혀졌다. 이 바이러스는 이번 년 초부터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5978명이 넘는 시민들에게 침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보건소 미셀 시실리아(Michael Sicilia)는 사망자10명중 9명은 8주도 최 되지 않은 신생아이였으며 바이러스는 모두 주위 사람들에게서 전념된 것으로 밝혀졌다.

신생아들은 2개월 전에는 퍼투시스 예방접종이 불가능 한데 이유는 신생아들의 체구조건으로 보아 부작용과 다른 병에 대한 전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므로 신생아들의 주위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대처 방법인 것이다.

미셀 시실리아는 ‘50%이상의 신생아 감염자들은 부모,형제 또는 유모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퍼투시스 예방접종 스케줄에 의하면 갓 태어난 아기들의 부모나 친척의 예방접종률이 반도 채 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백일해(경련성 기침)는 감염성이 아주 높은 바이러스로 더 큰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박테리아는 아주 작은 방울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기침이나 재채기로 감염이 된다. 증상은 감기랑 비슷하여 초기에는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2주 정도 후면 눈에 띄게 기침이 심해져 먹고 삼키는 것은 물론 쉬는 것 조차도 힘들어 진다. 기도와 폐에 아주 심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며 심지어 피를 토하기도 한다.

hj@hyunahjang.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영민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 (51)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0.11.15
이명덕 박사의 재정 칼럼
구글 전직원 10% 급여인상 2010.11.15
라이벌 페이스 북의 공격적 인재 등용 견제
“장래희망 뚜렷할수록 성적 우수하다” 2010.11.15
자원봉사보다 클럽활동이 미래계획 수립하는데 기여
‘백일해’ 신생아 사망 10명째 도달 2010.11.15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장현아 인턴기자 = 사람들 사이에선 흔히 ‘경련성 기침(Whooping cough)’ 라고 알려진 바이러스’백일해(pertusis)’ 가..
동아시아와 미국의 교차로에서(11) : 기차로 횡단해본 미국(3) 2010.11.15
사막에 핀 꽃-카지노사업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의 경계의 네바다주 측에 있는 도시 Reno(인구 20만명 미만)를 지나면서부터 네바다주의 대사막지대를 기차가 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