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여행길 쉽지 않아
보스톤코리아  2010-11-26, 19:26:5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정성일 기자 = 올해 추수감사절은 교통 정체와 비싼 기름값 등으로 고생길이 될 전망이다.

트리플 에이(AAA)와 IHS 글로벌 인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4,220만 명의 미국인들이 집에서 50마일 이상 여행해 작년 보다 1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수감사절 여행객의 증가세가 두자릿수에 이른 것은 증가율이 0.2%에 그친 작년과 비교해 굉장히 늘어난 것으로 경제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그러나 추수감사절 여행객들의 94%가 자동차로 여행할 것으로 전망 되어 이들은 도로 위에서 상당히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 전망이다.

게다가 전국의 공항에서 보안 검색이 강화 되고 항공 요금도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9% 올랐다. 추수감사절 이후부터 성탄절때까지는 작년에 비해 40%나 올라 승객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jsi@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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