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대명절 놀이로 개편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연기했던 8.15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를 추석맞이 대명절 놀이로 개편해 진행한다.

한인회는 장소 물색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워터타운의 아스날 공원으로 정해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대회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단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 잔치로 진행하고자 기존의 피구, 배구, 농구, 족구 종목 이외에 남녀 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장기 등의 종목을 추가했다. 아이들을 위한 보물찾기도 빠뜨리지 않았다고.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종목의 추가 등 운동장 사정으로 인해 소프트볼 경기는 제외됐다.

참가비는 전종목 300불, 각 종목 별 80불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9월 19일 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781-933-8822)로 연락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승민 사무총장( 617-448-8189)에게 하면 된다.

일시: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장소: 485 Arsenal Street, Watertown,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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