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최됐던 뉴잉글랜드 한인 시민협회 총회에 참석한 회원, 임원, 이사 등이 기념촬영에 임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NE시민협회가 지난 6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렉싱톤 소재 성요한 교회에서 '22차 연례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임원, 이사 등 약 20여명이 참가하여 활동보고와 재무보고를 들은 후 2013년 예산을 통과시켰다.

또한 이경해 회장이 재선되어 2014년까지 연임하게 되었으며, 이유택 교수와 노동완 (Dwight Roh) 박사가 부회장에 선출되었다.

이유택 교수는 보스톤대학에서 현재 경영학교수로 재직하고있으며, 노동완 박사는 엑셀리스회사에서 부장으로 10여년 일한 경력이 있다.

새로운 임원진을 젊은 전문인으로 채운 시민협회는 앞으로 젊은층을 겨냥하는 지역사회봉사와 협회활성화를 다짐하였다.

2부순서로, 지난 여름에 드벌 패트릭 매사추세츠 주지사 사무실에서 근무한 정치인턴 장 크리스탈 양이 인턴경험담을 발표하였다.

또한 전정치인턴이었던 마이클 동 군이 매사추세츠주 산하 아시안 어메리칸 커미션 (AAC)이 주최한 ‘리더쉽 컨퍼런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마이클 군은 더 많은 젊은 학생과 지도자가 지역사회 그리고 정치 활동에 참여하여, 아시안의 입지가 더욱 확고히 됨은 물론이고 참여를 통한 만남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취직문호가 더욱 열릴수 있음을 강조했다.

bostonkorean@hotmail.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