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 김현천 기자
| 한국도서 아마존 닷컴 베스트셀러 1위 |
| 보스톤코리아 2012-11-29, 17:56:2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김현천 기자 = 한국 작가의 서적이 온라인 서점 아마존 닷컴의 베스트 셀러로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현재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1위를 차지한 이 책은 우명 선생의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 영문판 'Stop Living In This Land. Go To The Everlasting World Of Happiness. Live There Forever'. 아마존닷컴 집계에 따르면 이 책은 명상, 자기계발, 철학 분야 등 총 10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책을 출간한 참출판사는 "이는 일일 실시간 순간 베스트셀러 순위와 비교할 수 없는 대단한 기록"이라며 "한국인 저자가 도서 10개 분야, 주간 종합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 책은 참출판사 미국 현지법인 참북스(Cham Books)가 지난 3월 영문판으로 출간, 아마존닷컴에서 꾸준한 판매율과 더불어 종합 순위에서 상승세를 보여 왔으며, 최근 세계적 저자들의 책이 랭크돼 있는 철학, 명상, 자기계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해온 < Proof of Heaven >의 작가 에반 알렉산더 3세(Eben Alexander III),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Rhonda Byrne), 조엘 오스틴(Joel Osteen) 등을 앞지른 것. 참출판사 측은 "이렇게 큰 호응은 마음과 자아성찰에 대한 전 세계인의 깊은 관심을 반영한다"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불안과 스트레스, 그리고 심신의 황폐화에서 벗어나 마음의 위안과 휴식을 찾고 싶어하는 바람이 책의 인기로 나타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세상 살지 말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 가서 살자'는 우리의 존재와 우주의 근원, 그 이치와 본성을 회복하고 참된 나로 살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다. 자신만의 마음세계에서 빠져 나와 참된 본성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심오한 내용을 쉽고 간단하게 서술했다. hckim@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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