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유류할증료 하락
보스톤코리아  2013-04-24, 14:07:2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적용되는 미주 노선 유류할증료가 편도 165달러에서 144달러로 21달러 내려간다.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 항공유(MOPS) 가격이 내렸기 때문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4월과 견줘 2단계 낮아진 14단계 요금이 적용된다. 

유류할증료는 유가 변동에 따라 승객에게 부과되는 할증요금으로, MOPS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유럽과 아프리카는 158달러에서 138달러가 적용된다. 중동과 대양주 노선도 이달 말까지 135달러가 적용되지만 5월부터는 117달러만 내면 된다. 서남아시아는 74달러에서 64달러로 10달러가량 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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