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364억달러 예산 제안
보스톤코리아  2014-01-27, 12:39:3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드벌 패트릭 주지사가 2014년 364억달러에 달하는 예산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8%인상된 예산으로 교통과 교육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

이번 예산에 따르면 교통부에 1억4천1백만달러가 배정됐으며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교육에1억달러, 대학 교육에 6천8백만달러의 예산이 각각 배정됐다. 

현재 각종 스캔들로 여론의 도마위에 올라있는 어린이 및 가정 부(DCF)는 많은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4천만불의 예산이 증액됐다. 가정부의 활동을 감찰하는 어린이 보호 사무소의 예산도 현지의  19만6,000달러에서 50만 달러로 인상된다. 그러나 이번 예산에서 지방정부 보조는 작년과 같이 동결될 전망이다. 

지난해 1천900억달러의 세금 인상을 주장했던 패트릭은 올해들어선 캔디와 소다에 세금을 붙이는 소규모 세금 인상만을 제안했다. 캔디와 소다 세금 인상으로 주는 각각 5천3백만달러와 2천 3백만달러를 세수로 걷어들일 전망이다. 의회는 지난해 이 같은 세수 증대안을 거부했었다. 

패트릭 행정부는 또 이번 예산을 충당키 위해 주 레이니데이펀드에서 1억7천5백만을 유입키로 했다. 이번 예산안은 상원과 하원의 심의를 거쳐 구체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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