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재향군인회 이사회 개최
보스톤코리아  2009-09-26, 17:49:52 
뉴잉글랜드 지역 재향군인회(회장 이강원) 총회 겸 이사회가 지난 19일 토요일 저녁 7시 청기와에서 있었다.

최덕중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들은 재향군인회 운영 지침과 정관 등에 대해 검토한 후 내년에 있을 6.25한국전쟁 60주년 행사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이사들은 6.25전쟁 60주년을 맞는 내년 행사를 준비하는 데 한인회 등의 각 단체장들과 총영사관에게 협조를 요청하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고, 이에 관계 된 모든 사항을 이강원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행사 경비문제나 친목 도모 등의 해결 방안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한 거론도 있었다.

이 날 6.25 전쟁 60주년 기념 행사 건에 앞서 이루어졌던 정관에 대한 논의에서는 박경민 고문이 재향군인회 고문에게 투표권이 없는 것에 대해 지적했고, 이에 다른 이사들의 의견이 모아져 다음 총회 때 수정안을 내놓고 보완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 회장은 오는10월 8일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강경신 이사를 포상 대상으로 신청, 수상자로 선정되었음을 알렸다.

이날 이사회에는 엄태윤 보스톤 영사가 자리를 함께해 뉴잉글랜드 지역 안보단체를 대표하는 재향군인회 이사들을 어깨에 힘을 실어 주었다.

김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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