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주민들 투표 연령 인하 반대
보스톤코리아  2019-05-30, 21:02:05 
매사추세츠 주민들의 과반수는 투표 가능한 연령을 낮추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민들의 과반수는 투표 가능한 연령을 낮추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의 일부 타운과 도시에서 투표 가능한 연령을 낮추려는 시도가 있고, 의회에서도 투표 연령을 낮추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그러나 매사추세츠 주민들의 과반수는 투표 가능한 연령을 낮추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웨스턴 뉴잉글랜드 대학에서 전화를 통해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29%가 투표 연령을 낮추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65%의 응답자는 반대한다고 답했다. 6%는 반대도 찬성하지도 않는다고 답했다.

팀 베르첼로티 정치학과 교수는 “이번 설문 조사는 매사추세츠 주민들이 선거 연령을 낮추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는 첫 번째 조사였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 아주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아야나 플레슬리 연방 하원 의원이 2020년 연방 선거부터 투표 연령을 16세로 낮추는 법안을 제안한 뒤에 실시되었다. 현재 매사추세츠 주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기준으로 시민권을 소지한 18세 이상 매사추세츠 거주민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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