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장명술기자 = 보스톤 인근에서 피셔캣이 자주 출몰하면서 이들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이 늘고 있다.

보스톤 글로브에 따르면 지난 4일 피셔캣에 대한 기사를 보도한 이래 목격자들의 이메일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

피셔캣은 위젤의 한 종류로 코부터 꼬리까지 3피트에 달하며 최고 16파운드까지 나간다. 긴 발톱과 뾰족한 머리 동그란 귀 그리고 털은 브라운색에서 검정색까지 다양하다. 날카로운 이빨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치류와 작은 동물들을 먹이로 한다. 때로는 집 고양이를 공격해 잡아 먹기도 한다.

이 피셔캣은 자메이카 플레인, 렉싱턴, 웰슬리 그리고 팅스보로 등에서 목격자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팅스보로에 거주하는 아센사오씨는 2005년 자신의 앞 뜰에서 이를 목격하고 사진을 찍었다. 그들은 아센사오씨가 거기에 있어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 도망가지도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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